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입니다.
본업은 보험사이지만 사실상 투자 회사지요.
한 주식 가격이 422,000불 약 5억원입니다.
오늘 2.47% 상승하여 10,160 불 올랐습니다.
20년간 약 9배 올랐습니다.
그러나 아마존과 비교하면 그 수익률도 그리 커 보이지 아니합니다. 20년전 2001년 7월 아마존 주가 15불 그 때 샀으면 250배 올랐습니다.
최근 인터넷의 플랫폼 기업들이 제조업 기업들의 주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삼성전자를 비교해 보아도 매출액은 50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시가총액은 5배 정도 밖에 안 납니다.
그런데 그런 추세는 금방 껶일 것으로 보이지 아니합니다.
미국 정부가 여러 인터넷 기업들에 대해 독점 여부를 제소하였지만 최근 페이스북 소송 건에서 소비자에 대한 사용 강제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되었습니다.
애플이 현재 시가총액 1위지만 그 시가총액 반은 클라우드 및 애플 앱 관련 플랫폼 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은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가 최소 5년 이상은 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코처럼 쪼개서 살 수도 없으니 이 종목은 10개만 보유해도 노후 대책 되겠네요. ㄷ ㄷ ㄷ
20년전 안전 위주로 버크셔 1만불 2주, 아마존 1만불 6천주 사서 분산 투자했으면
지금 260만불 노후 걱정 없는 돈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내 한달 봉급이 1만불이었는데 ㅎㅎ
삼전, 셀트, 현차에서 이제는 카카오까지 사신 것입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