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로손의 신규상품
200엔 도시락
밥과 케찹뿌린 비엔나 소시지
그리고 아래에는 스파게티까 깔려있는 구조로
기획부터 발매까지 10년이 걸림
10년 전 한 운영쪽 직원이
"반찬으로 비엔나밖에 없는 도시락 팔면 진짜 대박난다구요"
"딱 200엔에 팔면 옆에 있는 컵라면이나 김밥같은거 같이 사니까 진짜 매출 폭발합니다"
하고 기획서를 올렸는데 그딴게 팔리겠냐며 빠꾸먹음
그런데 그 직원도 끈기가 대단한게 부장으로 승진할때까지
매년 이 기획을 써서 보냈고, 10년간 지친 개발부에서도
어디 출시하고 망하면 두고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서 출시함
듣기로는 전국판매가 아니라 특정지역에서 우선판매 해보고 반응이 괜찮으면 다른곳도 팔수있다고..
같은 기획안을 10년동안..ㄷㄷ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거 좋아보임
괜찮은거 같은데 저거에 육개장 작은거면 나름 든든하겠는데
괜찮을 거 같긴 한데.... ㅋㅋㅋ
이거 지금 계속 품절되서 보기힘들다더라
그래서 매출 어케됨
이번달은 지나야 나올것 같음
선구안이시네
하지만 후쿠시마
그러싸한데
오
같은 기획안을 10년동안..ㄷㄷ
2천원짜리 도시락
괜찮을 거 같긴 한데.... ㅋㅋㅋ
삼각김밥 같은것도 재료도 비슷한데 팔리는것 보면 괜찮을것 같은데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거 좋아보임
이거 지금 계속 품절되서 보기힘들다더라
진짜 잘 팔리네 ㅋㅋㅋㅋㅋ
라면이랑 먹기에 좋아보임
이사진급 확정이네 ㅋㅋㅋㅋ
괜찮은거 같은데 저거에 육개장 작은거면 나름 든든하겠는데
편의점에서 일반삼각김밥이 천원인가 할거고 그거보다 좀 사이즈업된게 1400원인데 저정도면 삼각김밥 안먹지
개꿀이네 ㅋㅋㅋㅋㅋㅋ
부장까지 승진한 점에서 이미 재능충인 부분이다
컵라면이랑 같이 먹기 딱 좋네
근데 굳이 밥이랑 소시지 밑에 스파게티 면을 깔 필요가 있나?
소시지에 뿌린 케찹 남은거 긁어 먹는용
200엔이면 괜찮은거 같은데
저거 성공하면 승진도하고
'소시지 밥 외길인생'이라고 자서전도 낼듯 ㅋㅋㅋ
스파게티보다는 채소류가 나았을거 같긴한데 괜찮아보이긴하네
채쇼류는 전자렌지 못돌리잖아
속재료 대충 들어간 일반 편의점 김밥도 2천원 찍고 시작하는데 저정도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근데 계속 단일메뉴로만 나오면 롱런은 힘들지 않을까
왜 그는 소세지밥에 진심일까
어렸을때 엄마가 해주던 뭐 그런건가
2천이면 존나 혜자 맞잔아?? 진급 확정이네ㅋㅋㅋㅋ
야후 뉴스에서는 어릴때 꿈꿔왔던 환상의 도시락이라는 반응도 있을 정도니 ㅋㅋ
케찹에 밥 조합은 좀...
저거 계속 올린분은 편의점 고객을 제대로 이해한거같고 계속 반려한쪽은 야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선넘는거같은데 하고 반려한거같다 ㅋ
저런거 있음 좋겠다
4,5000원 짜리 도시락 먹긴 부담되고
그냥 간단하게 컵라면에 밥 + 반찬 1개 먹고 싶은데
컵라면 + 햇반 + 소세지 하는것도 에바고
도시락 4500원에 컵라면 사기도 좀.... 너무 많아
근본이네
한국에 나와도 육개장사발면이랑 먹으면 딱 좋을거같은데?
애초에 광고를 스낵면처럼 하면 될듯 1+1식으로
기획자 말대로 가격 싸고 구성으로 라면이랑 같이 먹는식이면 괜찬을것같은데?
방금 내가 딱 저구성으로 밥 먹어서 진짜 괜찮아보임.
난 좋아. 매우좋아. 지금도 볶음밥에 캐챱뿌려먹고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