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헤어지니까 가슴 아프네요.
여친도 예감 했는지 오늘 저녁에 와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며 두고 데워먹으라고 하네요.
결혼을 확신도 못하는 상태에서 더 이상 붙잡아둘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친도 예상 했지만 정말 이렇게 헤어질 줄 몰랐다고 하네요.
화내며 울면서 집을 뛰쳐 나가는데 그 상태에서 운전한다는게 걱정되어 따라 나갔습니다.
진정하라며 물을 건넸더니, 너는 헤어지는 마당에 끝까지 착하게 헤어지려고 하냐, 책임질 수 없었다면 시작도 하지 말았어야지 그러네요.
할말이 없더라구요.
더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2056701
여친이랑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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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ㄷㅌㄷㅌㄷ
좋은 인연 만나시길 ...
아무리 연애해도 결혼 확신이 안서요. 매번 결혼때문에 헤어집니다
행복을 빌어주면 행복은 자기에ㅔㄱ도 찾아옵니다
나쁜놈...ㄷㄷㄷㄷ
그런거 같습니다 ㄷㄷ
ㅠㅠ
슬프네요.. 현실은 만만치 않고 각자 이상은 높고..
제가 다 맴아프네요 ㅠㅠ...
ㅠㅠ
괜찮은 핑계군요.. 결혼에 확신이 없어서 헤어진다.. 전여친분 꼭 좋은분 만나길..
결혼도 안할거면 여자는 왜 건드시는지...
이 글에 추천은 누가 누른건지 ..
죄송하지만, 진짜 나쁜놈이십니다.
댓글들 가관이네.. 다들 첫 여자친구랑 결혼하신듯
더 맞는 사람 만나면 다행인데, 이상한 여자 만나서 인생 꼬여버리면 전여친 평생 기억에 남게되죠.
사이비 조직원들의 행태.........
여성분 안타깝지만 늦기 전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