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 에서 오늘 까슬까슬한 알파원이 왔습니다 ㅋ 식겁했던 배송후기 ㅎ ㄷ ㄷ

알파원 오는날 하필 이번주만 일하는 스켸쥴이 완전 바뀌어서 ㅠㅠ
퇴근하고 알파원을 오픈하고.. 이것저것 찍어보다가 해롱해롱 졸려서 잠시 잠을 청하느라.ㅋ 인증샷찍고 올릴기회를 놓쳤습니다.ㅋ
얼마나 피곤했으면 그렇게 기다리던 알파원을 들고도 졸다니..ㅋㅋ
아래 글 보니까 a1 인증을 기다리시는?분도 계시고.ㅋㅋ ^^ 성원에 힘입어?
자고 일어서나 부랴부랴 몇장 찍어봤습니다..ㅋ 또 이제 자러가야죠.. 새벽이라 1시라 ㅠㅠ
암튼 오늘 낮에 왔는데..비싼물건이라 FedEX 배달원이 싸인받아야하는데. 보통 하루종일 집에있는 와이프가 ...
하필. 둘째 학교 오는거 마중나가러 잠깐 나간사이에.. 15분 사이에 배달온거에요.. 아니 하루 24시간중에 딱15분 집 비워둔 사이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타이밍보소..ㅋㅋㅋㅋ 오늘 출근하면서 물건 오니까 잘 초인종소리 잘듣고 잘받아달라고 당부했는데 말입니다,ㅋ
다행인게 집에 초인종 누르거나 누가 집근처로 오면 시큐리티 카메라가 감지해서 스마트폰이나 맥북으로 바로 영상이랑 알람 라이브로
보여주거든요 ㄷ ㄷ 배달원아자씨가 초인종 누르는거 보고.. 와이프한테 전화하니 안받음.ㅠㅠ
아무도 없어서 그냥 가려는 찰나에... 제가 맥북으로 초인종 통화시도를 했습니다.ㅋ 음... 아자씨 집에아무도 없어서 문은 못엽니다.ㅋ
와이프가 잠깐 나가서 집에 아무도 없는데. 싸인필요한거 맞지요? 그냥 문앞에 두고가시면 안될까요? 와이프 5분이면 돌아옵니다 ㄷ ㄷ ㄷ
머뭇머뭇 거리더니만.. 알겠다고 놓고간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갔다가 다시 와서. 제 이름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ㄷ ㄷ
네 션챙.. 상자 페키지 보시면 제이름 매치됩니다. ㅎ 그더러니..의심스러워 못믿어웠던 표정이 바뀌면서
아.. 맞네요. 그럼 믿고 문앞에 두고 갑니다~~!!
휴.. 정말 직장에서 일하다가 맥북으로 이게 머선일이고..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하며..하이테크의 초인종과 카메라를 설치하길 정말 잘했고 기능을 잘써먹어서 뿌듯했습니다.ㅋㅋ
안그래도 배송트럭 나가다가 와이프를 드라이브웨이 끝에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기사 아저씨가 남편이 두고 가라고해서 두고간다고.ㅋ
와이프도 저한테 카톡으로.. 햐.. 타이밍봐라..ㅋㅋㅋㅋㅋㅋ
암튼 넘 배송후기 잡설이 길었네요..ㅋ
암튼 알파원 잘왔어요!! 일단 자고..내일도 일하느라 시간이 없지만. 좀더 만져보겠습니다. ㅠ 아무리 좋아도 잠과 일이먼저죠!!^^;;
일단 전자식셔터 초당 30연사로 블렉아웃제로 아들냄 리얼타임 눈AF 트레킹 하는데..햐..ㅠㅠㅠㅠㅠ
a1 사느라 잔고가 없어 갈아입을 빤쥬가 없어서 지리는걸 꾹꾹 참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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