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높은 경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깨달음보다는 더 많은 자원, 그 자원을 얻기 위한 세력과 권력, 강한 무력이 있어야함
2. 경지를 한 단계 올리면 그 윗 단계의 공법, 장비, 영약을 다시 새로 구해야함
3. 윗 단계는 끼리끼리 모여서 놀기 때문에 등급마다 사회적, 무력적 격차가 매우 커서 쉽게 넘어갈 수 없음
4.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은 통수 칠 대상이고, 죽은 사람의 유적은 도굴의 대상이며, 도굴 도중에도 함정이 있어서 그 안에서 통수에 통수를 침
5. 선인들 자체도 수련 자원이라서 통수 치다가 지면 죽는 게 더 나은 꼴이 됨
이게 선인이 "자연지도, 인간지도를 깨달아 승천한 존재" 가 아니라, "역천을 저질러서 수명을 늘리고 강해지기 위해서 모든 일을 벌이는 자들" 을 뜻하기 때문임
그래서 그런지 선인을 야쿠자, 마피아, 삼합회로 바꿔도 똑같은 내용이 된다
진정한 의미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그 자체
짱1깨들이 통수 치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통수가 많이 나오는 것도 특징
모든 창작물은 그 배경이 되는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걔들 그런거 없는지 좀 됐잖..
말이 선협이지 중국은 기연=통수와 기습과 학살이던데
그래서 그런가 천애명월도도 자본주의로 돌아가
뭐지 리니지인가
그래서 그런가 천애명월도도 자본주의로 돌아가
강호의 의와 협이 땅에 떨어졌군
걔들 그런거 없는지 좀 됐잖..
말이 선협이지 중국은 기연=통수와 기습과 학살이던데
모든 창작물은 그 배경이 되는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TS물이 범람하는 이 사회는....
배경이 되는...보다 작품이 작성되는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쪽이 아닐까요. 팔리려면 당대 사람들의 가치관과 정서에 잘 맞아야 하니까.
뭐지 리니지인가
중국산 웹소
내가 진심 선협물 처음보고
'이거 협이란 단어가 왜 들어가지?'싶었음.
진짜 보면서 개 그지같이 느껴지는 장르였고 앞으로 볼 일도 없음.
시벌 깨달음보다 돈이 우선이네?
물물교환하는 걸로 한챕터를 끝내?
난 의와 협이 넘치는 걸 보고 싶은데 몇챕터동안 경영질하는 것만 나와?
그냥 최고경영자 되는 게 목표인가? 뭐지?
와 진짜 기분드러워지는 장르였어.
저거 완전 학카르 처럼 생겼네
무는 있되 협은 없다
강호의 도리가 땅에 쳐박혔군
어라....학사신공 그 자체인데?
학사신공 1부만 보다 말았는데도 정신이 멍해지는 수준의 통수의 연속이던...
아무리 봐도 심신을 비우고 천지 자연의 도와 합일하는 선과 거리가 먼거 같은데
생각해 보면 봉신연의 시절부터 뒤통수 치고 학살하고 그랬으니 전통인가
저런게 취향인분들도 있겠지만
필력이랑 별개로 난 진짜 취향에 안맞더라.
난 그래서 선협 별로더라
깨달음이나 자기수양 ,발전이 아닌 뭔 약쟁이로 만드어놨어
아편빨던 버릇이 남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