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에서. 뒷 쪽에 뜬금포로 세워져있는 삽이
유일하게 진실. 즉 미도가 오대수의 딸임을 알고 있는 최면술사를
오대수가 살해하고 묻어버렸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도구라고 추측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그러나 사실은
그냥 뉴질랜드가 눈이 ㅈ나게 많이와서 앉을 의자가 푹푹 빠지니까
승질 난 최민식이 눈을 파내기위해 가져온 도구다
한참 삽질하고 기운이 빠진 최민식이 깜빡하고 치우는걸 잊은 탓에 그대로 찍혔다
라고 써라
화질구지라 삽이 안보여
ㅇㅇ 맞음 영화 다 찍고 인터뷰하는거에서 이야기함
그럴리가. 영화가 한컷 한컷을 얼마나 편집적으로 공들여서 찍는데. 더군다나 박찬욱감독이?
아니 19세 미만 관람불가인데…9세 미만이 아니고
라고 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질구지라 삽이 안보여
삽어딨어안보여
9살 땐가 설 특선으로 보고 개충격받은 영화
지금도 내 원픽 영화임
아니 19세 미만 관람불가인데…9세 미만이 아니고
그럴리가. 영화가 한컷 한컷을 얼마나 편집적으로 공들여서 찍는데. 더군다나 박찬욱감독이?
ㅇㅇ 맞음 영화 다 찍고 인터뷰하는거에서 이야기함
쏟아지는 눈이 편집증을 이겼나 봄
우연히 찍힌건데 오좋다 해서 그대로 쓰였을수도ㅎㅎ
영화 종사자다
영화가 한컷 한컷에 얼마나 실수가 많은지 아냐
그거 다 뒷애들이 커버치는거임 ㅋㅋ
저기 뒤 나무사이에 오대수가 최면술사 죽여서 목메달려 있다는 헛소리도 있었음 ㅋㅋㅋ
시대가 2021년인데 dvd판 480p따리 캡쳐를 들고오면 어뜩하냐 안보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