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독립운동가는 존경받아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전해산, 심남일 등 의병장들은 정말 위대한 분들인 게
이분들은 일본군에게 쫓기며 무장투쟁을 하면서도
민간인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문자 그대로 목숨을 걸었다.
의병 활동을 하려면 돈이 필요한 법이고
현실적으로 민중들에게 돈을 거두거나 빼앗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이분들은 민중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산에서 숨어 지내며 열매 따고 사냥 해서 모은 것들로 식량을 만들거나 내다 팔고
일제가 쓸 세금이나 친일파들 재물을 빼앗아 군자금으로 썼고
의병들이 일반 민중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자는 엄히 다스렸다.
실제로 전해산이 결성한 대동창의단의 선서 1항이
'절대로 민간인 재물 약탈하거나 부녀자를 겁탈하지 않는다' 였을 정도로
이분들은 민폐를 끼치는 의병은 가혹할 만큼 엄하게 다스렸다.
이렇게 전해산 심남일 같은 분들은
일본군만 때려 잡은 게 아니라 일진회 등 친일파도 때려잡고
의병 한답시고 약탈이나 하는 도적들도 때려잡으며 치안까지 개선시켜 주고
일본이 거둔 세금이나 일진회, 친일파들 재물은 뺏고 일부는 민중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니
민중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자신들을 지지하는 민중들이 일본군에게 보복당하는 걸 피하기 위해
의병이 아닌 사람과의 접촉은 최대한으로 줄이고 군대를 이동할 때도
가능한 일반 마을과 겹쳐지지 않도록 하는 등
'항일' 만큼이나 '애민' 도 중시한 위대한 인물들이었다.
이런분들의 자손이 잘되어야 됬는데 현실은 ㅋ
암살의 명대사가 생각나네
총알에도 눈이 있다고 생각하자고
김좌진:...(민간인 재물 약탈함)
진상왕 2021/07/06 12:25
이런분들의 자손이 잘되어야 됬는데 현실은 ㅋ
Orez 2021/07/06 12:25
암살의 명대사가 생각나네
총알에도 눈이 있다고 생각하자고
그레모리mk2 2021/07/06 12:27
김좌진:...(민간인 재물 약탈함)
토키도사야 2021/07/06 12:2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