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문화에 대한 이야기

윗 글이 올라와서 약간 불타는거 같은데

잠깐 설명하자면

1.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 사기업이 없었음

2. 사장이나 직원이나 모두 당(국가)에서 월급받는 월급쟁이들로 자기가 맡은 일만 하고 퇴근시간되면 퇴근하는건 당연한 일이었지 사장이 한마디하면 직원들이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하냐 나는 내가 맡은 일만하면된다 라는 문화에 익숙해져있었는데

3. 한국기업들이 처음 중국에 진출할때 가장 고역(?)스러운 것이 사회주의 기업문화에 익숙해진 현지인들 관리하는 거였음

일시켜도 일안하고 퇴근시간되면 휭하니 가버리고 조금만 싫은 소리하거나 일 좀 많이 준다 싶으면 안한다고 런하는게 일상이었거든

4. 시간이 지나면서 사기업들 덩치가 커지고 젊은 부자들이 계속 나오니 사회주의에 물들어았던 사람들은 적응 못하고 도태되버림

사기업 사장들은 노동자들 갈아버려야 자기의 부가 더 늘어나니 저임금 야근이 일상화되버리고 있는게 현재의 중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