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알고 시련을 받아들인 순례자와 실패를 알지 못하고 자만에 빠진 패왕
https://cohabe.com/sisa/2052752 MCU) 스스로의 첫 등장과 대비되는 타노스의 최후 우르수스산죽창(아프다) | 2021/07/04 23:10 29 1339 실패를 알고 시련을 받아들인 순례자와 실패를 알지 못하고 자만에 빠진 패왕 29 댓글 잡우생선 2021/07/04 23:11 진짜 인피워 타노스랑 엔드 타노스랑은 급이 차이나는 기분; psydriver 2021/07/04 23:12 몇번의 실패를 맛 보며 본인이 직접 찾으러 간 자와 그저 남이 가져다 줄 것을 기다린 자의 차이. 343길티스파크 2021/07/04 23:17 해를 바라보며 안식을 찾은 승리자 해를 등지고 죽음을 맞이하는 패배자 getup112 2021/07/04 23:15 희생과 고난을 겪고 결국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자에서, 예지를 보고 스스로의 임무를 필연이라 생각한 시점에서 이미 마음가짐의.차이가... ㅑㄹ 2021/07/04 23:12 스톤 모으다보니 개빡세서 현탐온 타노스 스톤 모으러 갈 준비에 신난 타노스 잡우생선 2021/07/04 23:11 진짜 인피워 타노스랑 엔드 타노스랑은 급이 차이나는 기분; (6U9xpC) 작성하기 별들사이를걷는거인 2021/07/04 23:22 진짜 악역을 미화 안하고도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엔드게임은 그 값어치가 있다고 봄. (6U9xpC) 작성하기 익명-jcxMTAw 2021/07/04 23:23 그래도 엔겜 타노스 너무 너프했어... (6U9xpC) 작성하기 ㅑㄹ 2021/07/04 23:12 스톤 모으다보니 개빡세서 현탐온 타노스 스톤 모으러 갈 준비에 신난 타노스 (6U9xpC) 작성하기 psydriver 2021/07/04 23:12 몇번의 실패를 맛 보며 본인이 직접 찾으러 간 자와 그저 남이 가져다 줄 것을 기다린 자의 차이. (6U9xpC) 작성하기 우르수스산죽창(아프다) 2021/07/04 23:17 약간 궤가 다를 수도 있지만 몇 번 다시 보면서 개인적으론 이 장면도 생각났음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며 여정을 떠난 인워의 타노스와 그런 걸 생각조차 안 하고 그저 자신이 이긴다는 결과만 맹신한 엔드게임 타노스의 행보가 딱 이거 같았거든 (6U9xpC) 작성하기 파테/그랑오데르 2021/07/04 23:14 여러 싸움(아스가르드 피난선, 콜랙터가 있던 별, 딸의 희생, 타이탄 행성, 와칸다)을 거치면서 자신의 신념에 대한 시련을 통과하고 해탈한 인워 타노스 그저 미래의 자신을 보고서 자신의 신념을 접어버리곤 힘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다 망한 엔겜 타노스 (6U9xpC) 작성하기 rnrth40 2021/07/04 23:14 타노스같은 좋은 빌런을 만들어내느냐 못 만들어내느냐가 다음 10년 승패의 관건일듯 (6U9xpC) 작성하기 getup112 2021/07/04 23:15 희생과 고난을 겪고 결국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자에서, 예지를 보고 스스로의 임무를 필연이라 생각한 시점에서 이미 마음가짐의.차이가... (6U9xpC) 작성하기 343길티스파크 2021/07/04 23:17 해를 바라보며 안식을 찾은 승리자 해를 등지고 죽음을 맞이하는 패배자 (6U9xpC) 작성하기 익명-TYzMTE2 2021/07/04 23:21 솔직히 엔겜 타노스는 묘사가 좀 많이 아쉬웠어 (6U9xpC) 작성하기 343길티스파크 2021/07/04 23:22 크아앙~! 붕쯔붕쯔 누나좋아요! (6U9xpC) 작성하기 로앙군 2021/07/04 23:22 엔겜에서는 나름 영적수행을 못한 타노스니까 (6U9xpC) 작성하기 보급형 핫산 2021/07/04 23:22 와, 이렇게 대비시켜놓으니까 분위기 쩐다... (6U9xpC)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6U9xpC)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덮치지 말라고 말하는 후유코.manhwa [9] 꽃주말✿ | 2021/07/06 00:41 | 1040 호평받은 랑종이 맘에 들지 않았던 기자 [6] 프로메탈러 R2.0 | 2021/07/05 22:39 | 1267 MCU) 진정한 리더 [17] 옵저버 mk-2 | 2021/07/05 20:52 | 1679 영화 랑종 시사회 후기들의 공통점 .jpg [29] 고구마버블티 | 2021/07/05 18:50 | 1106 교육을 받은 미국인도 생각보다 [23] 사탕고양 | 2021/07/05 16:36 | 1323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만 시비거는 치졸한 서양 귀신들.jpg [38] Mandalorian | 2021/07/05 12:50 | 1736 계산 정확한 김치년.JPG [7] 파란여우 | 2021/07/05 11:14 | 625 누구든지 CCTV를 보면 [13] 1111(소총수) | 2021/07/05 09:04 | 399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jpg(마지막편) [1] 리치여장군 | 2021/07/05 06:02 | 1504 후지 G617 그리고 첫 촬영 [6] 주아비 | 2021/07/06 08:38 | 589 김치가 한국의 음식인 이유.manhwa [18] 탈탈탈 | 2021/07/06 05:35 | 526 « 8711 8712 (current) 8713 8714 8715 8716 8717 8718 8719 8720 » 주제 검색 실시간 인기글 MBC가 자본을 투입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버츄얼 시장 성매매 천국이라는 일본 근황 여자가 좋아하는 승부속옷 호불호 갈리는 옆모습 타진요 사건에서 스탠포드 관계자들의 분노.jpg 신뢰에 금이 가는 순간 개 ㅈ도 모르는 ㅈ문가 평가 뱃살 보여주는 누나.jpg 월 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 등장 여성 몸매 선호도 난제 jpg 내란 수괴에게 경고하는 snl ㅋㅋㅋㅋㅋㅋ 눈물을 흘리는 중국 ㅊㅈ 일본, "한국 안전한 나라 맞냐" 적어도 한국에선 유행할 일 없는것 260여만 IT 유튜버의 힘 갑자기 일본에서 작화붕괴가 화제가 된 이유 요즘 신종 사기수법 “이 얼굴이 10대라니” 담배 팔았다 영업정지 점주 울분 구라에는 다 속는 2찍이들 ㅉㅉ 오늘자 3만3천원짜리 회.jpg 고딩 터질듯한 미친몸매 어느 무인텔의 반전 후기 출연자의 누나와 결혼한 방송 스탭 치지직) 수위 허용치가 많이 올라간듯하네 여초 악플 900개 신혼집 여중생과 ㅁㅁ한 현역군인 체포 대한항공 근황 ㅋㅋㅋㅋ 서울대 나오면 모하나 존예녀들 인생네컷 좋다.... 중국의 인플루언서 산골처녀가 체포된 이유....jpg 폴란드 등산객... 택배 가지러 나왔다가 비상구 계단쪽 보고 기절하는 줄.jpg 바나나를 끓이면? 구석기 마인드녀 기자들 앞에서 유재석 위기론을 들은 유재석.jpg F-35 만드는 공장 잘 먹던 여자 동기 30만달러짜리 시계 LG 근황.news 개그우먼 이은지 냉장고를 보고 기겁하는 최현석 명조) 페비 팬티모드 만든 모더가 남긴 말 .jpg 트럼프가 미국 버전 '하나회 척결' 시작중 약쟁이 로다주가 할리우드에 복귀한다고 할때 배우들의 반응 구글을 믿으면 안되는 이유. jpg 나베 소식 오늘자 나라망신 적절한 굵기의 안대가 없으면 안대는 코스프레 장례식장 아침 8시에 가면 실례인가요? 中 인공뼈 업체, 시신 4천 구 불법매매 인도 갠지스강 근황 “28살인데 ㅅㅅ하고 싶어... 쯔양 사건 근황.jpg 캐나다 최대 일간지의 전면광고 근황.jpg 서양 대물 누나들 ㄷㄷ 가출여중생 성적 확대사건 그 이후.....jpg 인간성을 내다버린 프로그렘 동영상 촬영시 움찔(?) 울렁(?) 거리는 현상 질문 드립니다. 차 몰다 자전거 쾅…교통사고로 눈 맞은 남녀, 결혼 골인 아줌마 기분좋으라고 민증검사했는데 jpg 트럼프, 미일안보조약 파기 검토 피터 슈라이어의 업적 윤석열 역대급 가장 공포스런 발언 오요안나의 욕설 녹취를, 갑자기 디씨에 퍼뜨린 사람.jpg 보추) 고혹적인 보추 사진 조선일보 선동질
진짜 인피워 타노스랑 엔드 타노스랑은 급이 차이나는 기분;
몇번의 실패를 맛 보며 본인이 직접 찾으러 간 자와 그저 남이 가져다 줄 것을
기다린 자의 차이.
해를 바라보며 안식을 찾은 승리자
해를 등지고 죽음을 맞이하는 패배자
희생과 고난을 겪고 결국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자에서,
예지를 보고 스스로의 임무를 필연이라 생각한 시점에서 이미 마음가짐의.차이가...
스톤 모으다보니 개빡세서 현탐온 타노스
스톤 모으러 갈 준비에 신난 타노스
진짜 인피워 타노스랑 엔드 타노스랑은 급이 차이나는 기분;
진짜 악역을 미화 안하고도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엔드게임은 그 값어치가 있다고 봄.
그래도 엔겜 타노스 너무 너프했어...
스톤 모으다보니 개빡세서 현탐온 타노스
스톤 모으러 갈 준비에 신난 타노스
몇번의 실패를 맛 보며 본인이 직접 찾으러 간 자와 그저 남이 가져다 줄 것을
기다린 자의 차이.
약간 궤가 다를 수도 있지만 몇 번 다시 보면서 개인적으론 이 장면도 생각났음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며 여정을 떠난 인워의 타노스와
그런 걸 생각조차 안 하고 그저 자신이 이긴다는 결과만 맹신한 엔드게임 타노스의 행보가 딱 이거 같았거든
여러 싸움(아스가르드 피난선, 콜랙터가 있던 별, 딸의 희생, 타이탄 행성, 와칸다)을 거치면서
자신의 신념에 대한 시련을 통과하고 해탈한 인워 타노스
그저 미래의 자신을 보고서 자신의 신념을 접어버리곤 힘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다 망한 엔겜 타노스
타노스같은 좋은 빌런을 만들어내느냐 못 만들어내느냐가 다음 10년 승패의 관건일듯
희생과 고난을 겪고 결국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자에서,
예지를 보고 스스로의 임무를 필연이라 생각한 시점에서 이미 마음가짐의.차이가...
해를 바라보며 안식을 찾은 승리자
해를 등지고 죽음을 맞이하는 패배자
솔직히 엔겜 타노스는 묘사가 좀 많이 아쉬웠어
크아앙~! 붕쯔붕쯔 누나좋아요!
엔겜에서는 나름 영적수행을 못한 타노스니까
와, 이렇게 대비시켜놓으니까 분위기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