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거의 모든 특촬팬과 관계자들이 불타올랐던 사건

'사에키 씨는 잠들어 있어'의 스토리 작가인 하루하라 로빈슨이

2019년 자신의 딸이 유치원에서 '류소우저는 여자애가 보면 안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돌아와서 울었다며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씀

그걸 본 어떤 찐따가

"여자애가 라이더나 전대를 보고 있으면 남자애는 걔를 울 때까지 바보 취급해줘야 한다. 그걸 극복한 여자애만이 특촬 히어로를 좋아할 자격이 있다.

남아용 컨텐츠를 빌리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해줘야한다"라는 글을 싸지름

그러자 당연히 이걸 본 특촬팬들이 불타올랐고 결국 관계자들까지 보게 됨

배우 히로세 사토미(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닌자 화이트 역) : 히어로는 모두의 것이다. 나는 첫 여성리더다. 굉장하잖아

배우 사이토 슈스케(수전전대 쿄류저의 쿄류블랙 역, 가면라이더 지오의 가면라이더 자모나스 역) : 우리가 전하고 싶었던 극복의 길은 그것이 아니다

배우 겸 감독 타카노 핫세이(울트라맨 가이아의 울트라맨 아굴 역,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가면라이더 라이아 역) : (울트라맨)아굴이 첫사랑이라고 말하는 여자에게는 뭐라고 설명해야 되는거냐

배우 타케다 코헤이(가면라이더 키바의 쿠레나이 오토야 역, 가면라이더 빌드의 가면라이더 그리스 역) : 히어로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모두의 마음 속에 존재한다

테레비 매거진 잡지 : 히어로를 응원하는 것에 대해서 자격이란 없다

영화평론가 마치야마 토모히로 : 특촬 히어로를 아무리 봐도 히어로가 누구를 위해 싸우고 있는지를 보지 않는 녀석

"상냥한 마음을 잃지 말아줘. 약한 사람을 생각하고, 서로 도와주자. 어느 나라 사람들과도 친구가 되려는 마음을 잃지 말아줘.

설령 그 마음이 몇 백번이나 배반당한다고 해도. 그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울트라맨 에이스)

등

저 찐은 아이디를 바꾸고 아직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