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그마 렌즈를 좋아해서...
3년가까이 쓴 50.4z도 팔고 40.4 갔었고...
24-70dgdn 85.4dndn 주력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다 만족감이 커서 제일 좋아하는 화각인 50.4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그라다가 28-70이 급뽐뿌가 와서 큰맘먹고 갈아타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 실전사용 해봤는데요...
이게 좀 느낌이 애매하네요???
1. 화질적인 면에서는 구경도 그렇고 당연히 떨어질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28-70이 망원족이 약하다고 듣긴 했는데..
24-70의 70mm구간과 28-70의 70mm 구간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아무튼 이부분은 확실히 유의미한 차이가 있고, 알고있던 부분이고 허용범위여서 괜찮습니다.
사용해본 줌렌즈들중 1년 검게 사용해본건 24-70dgdn 밖에 없긴 하지만...
일주일 이상씩 써본 렌즈들 포함해서 화질(+보케) 만족감을 따져보면
24-70dgdn > 24-70gm > 24-105 > 28-70dgdn = 28-75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이정도 크기에서 줌렌즈 치고 만족감 괜찮습니다.
2. 이부분이 문제인데요...
바디는 m3 사용하는데요....
눈인식af에서 af 정상적으로 잡아놓은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와리가리 af를 잔잔바리로 보여주네요..
구형마운트 방식인 40.4는 물론이고 24-70이나 85.4를 사용하면서 이런 증상은 없었는데...
평소에도 주로 촬영하는 환경인 실내 지속광 상황이라 저조도도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혹시나 펌웨어가 있을까 싶어서 보니 시그마 렌즈들은 펌업이 거의 없네요ㅠㅠ
28-70 쓰시는분들 어떤지 의견 듣고싶습니다.
덤으로 인스타 주소 홍보도 해봅니다ㅎㅎ
https://www.instagram.com/dal.sa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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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오늘 촬영한 사진입니다.
모델님에 대한 비판은 하지 말아주세요~
좋은 아침 입니다~!!
실력이 매우 미천하여 장비에 의존 혹은 장비 보유로 인한 만족을 추구하는 장비병자 인데요 a7c에 물려쓰고요..
현재까진 24금과 더불어 제1 바디캡 제2 바디캡 수준으로 만족합니다
af도 탐론 70180 에 비하면 충격수준으로 빠릿한건 모르겠으나
24금에 비하면 또 충격수준으로 빠르네요
http://blog.naver.com/smilingso/222419421171
저는 와리가리는 없고 af-c 쓰다보면 연사시에 가끔 놓치는 느낌은 받습니다.
첫컷은 거의 확실하게 잡는데 따라가다가 살짝 놓치는 느낌!
70미리는 살짝 소프트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보정 없는 jpg를 많이 쓰다보니 방출해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금계륵 대비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28-70은 휴대성 특화라 그부분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