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11일부터 2002년 7월 15일까지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인 '미소의 세상'에서 주인공인 노미소 역으로
양정화 성우가 캐스팅 되었는데, 이 노미소라는 주인공의 특징은 과묵하고 말수가 굉장히 적은 그런 캐릭터였음.
그 때문에 내레이션과 고양이 천사 역을 맡은, 후배이지만 동갑내기 성우였던 김장 성우는 주인공의 대사량이 엄청 적은 걸 꼬집으면서
"선배, 엄청 날로 먹네요. ㅋㅋㅋ"라고 놀려먹었고, 이렇게 놀림을 당한 양정화 성우는 마음 속에 그대로 담아두고 있다가
투니버스에서 2002년 5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었던 '신기동전기 건담 윙'에서 주인공인 히이로 유이 역에
김장 성우가 캐스팅 되었는데, 이 히이로 유이도 미소의 세상의 노미소와 마찬가지로 대사량이 엄청 적은 주인공이었다는 거임.
결국 김장 성우의 말을 담아두고 있던 카트르 라버바 위너 역의 양정화 성우는 김장 성우에게 저 말을 그대로 돌려줬음. ㅎㅎ
흐으응 흐응! 흐으으으.... 이런 대사가 있었던거 같음
후자보다 전자쪽이 대사 더 적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의 일기 같은 대사도 있고 어? 매 애피소드 뭔지도 미소가 말해줘써! 어!?!?
으으음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극한 직업 ㄷㄷㄷ
순수한아이 2021/07/03 2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으앍아 2021/07/03 23:47
후자보다 전자쪽이 대사 더 적었던거 같은데
루리웹-5760164722 2021/07/03 23:48
흐으응 흐응! 흐으으으.... 이런 대사가 있었던거 같음
냐로 2021/07/03 23:52
미소의 일기 같은 대사도 있고 어? 매 애피소드 뭔지도 미소가 말해줘써! 어!?!?
루리웹-2088340501 2021/07/03 23:52
ㅗㅜㅑ
루리웹-5760164722 2021/07/03 23:53
힘주는 듯하면서 고민하는 듯한 그런 대사...
쉐퍼 2021/07/03 23:52
으으음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극한 직업 ㄷㄷㄷ
루리웹-5760164722 2021/07/03 23:53
널 죽이겠다
링닝제시 2021/07/03 23:53
그 짤 주인공인가? 편지 찢으면서 너를 죽이겠다 하는
[투견] 2021/07/03 23:53
응,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