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후보의 공격력을 아쉬워하는분들이 많은데....

탱거 이니

유시민이 언급했는 지지율 1위 후보로써는 방어적인 토론이 되기마련입니다.

홍이 너무 무개념스러워서 흔들리던 사람을 땡겨오긴 딱 좋죠.

문후보님 선거전략이 혼자 높은 지지율이니 괜히 공격해서 표떨어지는것보다 지금표 지키는게 오히려 더 좋은전략이라고 들은거같아여!

완전 동의합니다.
토론은 공격용으로 쓰면 안됩니다.

오늘 마무리 발언 좋았어요 품위있는 토론

단순히 토론을
재미와 흥미로만 보는 사람들은
게임처럼 생각합니다.
토론에서 이기고 지고 ...이걸 따지죠.
전투에서 이긴다고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는 착각....위험합니다.

결국 수구보수표 말고 표얻기 힘들어 졌죠

문후보는 잘 막기만하면 됩니다. 말을 많이하고 강하게 주장하고 하면 점수를 잃는 타입의 후보입니다.

공격력 아쉽지 않습니다. 참여정부시절 노무현 대통령의 달변조차 저들은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정치적 왕따를 시켰습니다. 말잘하는거 조금도 아쉽지 않습니다. 민심을 읽는 정확한 얘기를 지금처럼 신중하게 하면 됩니다.
선거 땐 말빨이 중요해보이지만 집권하면 중요한 건 의지와 행동이죠.

저도 오늘 잘 하신것 같아요. 좀 더 날카롭게 아닌건 아니라고 따져주심 좋겠지만 그건 우리 사이다를
위한거고 현실적으로 보면 이 정도가 나을것 같네요. 솔직히 토론 수준은 문후보님만 독보적이고, 개 한마리, 떼쓰는 얼라 둘, 암것도 모르는 얼라 하나 이래요. 내용 안들으면 문후보가 쳐지나 할 수도 있지만 내용 들으면 진짜 어른이 토론하고 있는건 문후보 하나에요.

초반 코감기 걸린거 같더니
중후반 잘하던데요 안정감 어필
심상정의 어이없는..심상정 자신의 재원 관련 증세70조를 밝히지 못하면서 왜 이렇게 못하냐며 입진보 시전과
홍준표의 무논리대응 안철수의 뜬금없는 소리에 방어 잘하고 안정감을 보여줌
유승민이 이상한 미국대통령이라 말하는 부분에서 왜 미국 대통령을 이상한 대통령이냐고 말해준 부분은 점수좀 딸듯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죠~
정치는 철학과 소신 그리고 진정성으로 하는 거죠~
철학 소신 진정성 딱 문재인이죠~
******* 투대문 *******

공감합니다. 논리적으로 반박해서 홍에게 열심히 공격해 봐야 홍지지층은 팩트와 논리는 보지 않고 우리 홍한테 공격하는 꼬라지 봐라 하면서 더 결집합니다. 반면 보편적인 지식인이라면 4대강이 뭐가 문제인지 다 알고 있죠. 답답하긴 하겠지만 문후보가 직접 말하지 않아도 홍의 말이 거짓이고 소양댐이 개소리라는 것을 알고 있죠

문님은 방어만 잘  하세요..싸우는건 제가 하겠습니다.  어차피 진흙에 버린 몸..똥 물 튄다고 더 나빠지랴...

우리 어머니는 이니 좋아하는 분이 아닌데 오늘 이니의 토론을 보고 되게 여유있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여유있게 자기 할 말 다하는 것 같다고~:-) 이니 쨩!

애초에 토론으로 지지율 오를거로 기대하지도 않았음
큰 실수 없이 끝낸거 같아 한숨 돌리네요 ㅎ

지지자 입장에선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도층에선 포용력으로 보여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