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900정도면 완전 음감용이라 야외에서 이어폰으로 음악들으면서 산책할려면 그런 고사양은 필요없기 때문에 적절히 타협해서 IE300을 샀습니다.
그래도 음악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고 벨런스도 너무 훌륭하네요.
선 폼팁등 진짜 젠하이져 물건 맞나 의심스러울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젠하이져하면 헤드폰이고 이어폰은 여지것 젠하이져꺼 맘에든거 하나도 없었는데... 이건 참 물건이긴하네요.
이래라 저래라... 제가 젠하이저빠는 아닌데 왜 사는 물건마다 젠하이젼지 모르겠습니다...ㄷㄷㄷㄷ
(여지것 산 음향기기 절반이 젠하이져네요. ㅎㄷㄷㄷ)
여튼 주말에 음악들으면서 산책할거부터 기대되네요... ㅎㅎㅎ
(그런데 장마가 오네요 ㅋㅋㅋㅋ)
밖에서 듣는건 차음좋고 베이스 큰게 최고죠. 발란스 주파수라도 야외에선 오히려 단점이니
차음너무 강한건 선호 안합니다. 주변소리 못들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난처해서요.
뭐든 적당한게 최고라고 생각해서요. 음질도 음질인데... 이번에 저거 산건 착용감이 가장 큰 구매요소였습니다. 착용감 정말 좋내요.
전에 쓰고 있던 시크릿가든은 일단 유닛이 좀 커서 그거 진짜 불편했거든요.
근대 오랜만에 인이어라 귀는 좀 아프네요.
초기 HD600 생각나는 돌솥 텍스쳐네요 핡..
소리도 소리지만 돌솥감성때문에 사고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