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그림 둠해머'인데 여러차례의 설정 변경을 통한 가장 큰 수혜를 입고, 행적도 좋은 쪽으로 세탁된 캐릭터임.
일단 오그림 둠해머가 여러차례의 설정 변경을 통해서 얼마나 좋은 쪽으로 캐릭터가 세탁되었는지를 보자면...
1. 워크래프트 2 : 오그림 둠해머가 휴전 협정을 요청하여 안두인 로서를 끌어낸 뒤 매복한 오우거 군단을 동원해서 비열하게 죽였음.
브리핑상으로는 소식이 끊겼다는 말만 하지만 맵 화면에서 안두인 로서가 다수의 오크 진영 유닛에 다굴을 당하다가 죽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
2. 워크래프트 3 이후: 오그림 둠해머가 안두인 로서를 휴전 협정으로 끌어낸 것은 맞지만, 둘은 정정당당하게 대결을 한 후에 안두인 로서가 졌음.
3. 소설 Tides Of Darkness : 휴전 협정을 요청한 일 자체가 없고, 오그림 둠해머가 전투 중 안두인 로서와 대결했음.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 부대간 전투에서 승산이 없다고 본 둠해머가 검은바위 첨탑 공성전 중
기습적으로 성문을 열고 로서의 병력을 급습, 일대일 승부로 로서를 죽인다. 소설에 살을 붙인 정도.
말 그대로 워크래프트 1~2 시절에서 잔혹하고 비열한 오크라는 종족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가 바로 오그림 둠해머였음.
그 오크가 허구헌날 말하는 것이 바로 명예인데, 그 오크의 명예를 아는 쪽으로 설정이 변화한 대표적인 캐릭터이기도 하고.
이야 치킨도 울고갈정도로 세탁기 오지게 돌렸네
오크식 명예 : 이기는놈이 최고
제자를 잘 두면 스승도 세탁이 된다
더러운 호드놈
솔직히 블쟈는 호드를 밀어주려는건지 아예 개ㅄ을 만들어 버리려는건지 모르겠음
저렇게 포장에 재포장을 해주다가도
시발 ㅋㅋㅋㅋ 대족장이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탈주한대요 ㅋㅋㅋㅋ
더러운 호드놈
이야 치킨도 울고갈정도로 세탁기 오지게 돌렸네
솔직히 블쟈는 호드를 밀어주려는건지 아예 개ㅄ을 만들어 버리려는건지 모르겠음
저렇게 포장에 재포장을 해주다가도
시발 ㅋㅋㅋㅋ 대족장이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탈주한대요 ㅋㅋㅋㅋ
오크식 명예 : 이기는놈이 최고
제자를 잘 두면 스승도 세탁이 된다
워크3에서 뭔가 패잔병내지는 노예취급인 오크 스토리좀 살릴려고 세탁을 너무 표백한게 좀 있는데
그냥 전시였고 가뜩이나 황폐된곳에서온데다 악마까지 관여되서 제정신아니엿다 정도로만하지 뭘 자꾸 바꿔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