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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 실망감을 느낀 탈북자 ㅊㅈ
요약하자면 탈북해서 자유국가라는 미국의 대학에 그것도 1티어급인 컬럼비아 대학에 와서 인문학
수업을 들어보니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생각의 자유를 버려야 하고 공산국가에서나 당하던 검열을 여기 와서도
겪고 있다는 내용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멋대로 정하고 나머지 의견은 걍 짓밟아버리면 그게 공산국가와 무슨 차이냐 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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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파스토 | 2021/07/02 23:24 |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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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eView | 2021/07/01 14:41 | 335
남남북녀
ㅎㅎ..PC까는내용인가요..
여성의 말이 맞습니다. 이세상에서 올바른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걸 누구와 약속에서 정하느냐의 차이지.
뼈때리는 말이네요.. ㅎ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
그걸 정부가하느냐 사회가 하느냐 차인가..
일론머스크 빌게이츠도 말했죠 더 이상 대학에 갈 필요가 없는 세상이라고 본인이 원하면 어떤함 배움이나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요 요즘 시대에는요
인간에게 인간적 올바름을 요구하는 게 검열이라고 판단한다면 그냥 저 여자가 이상한 거... 그리고 그 올라름의 합의된 범주나 범위는 암묵적으로 그 사회 성원의 혹은 그 가치에 동조하는 사회 집단 내에 일종의 아비투스로 존재할 수 있음...
인문학이 고인물이 되어서 그런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도덕'을 가르치는건 아니겠죠
고작 도덕을 말하는 게 아니죠.
중간에 베토벤 모차르크 언급하는 부분을 심도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신념의 보편성과 개별성에 대한 문제네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주장이고 일부는 동의하겠지만, 보편적이진 않죠.
차이가 크죠
독재국가에선 저런 이의제기가 불가능하잖아요
너무 비판에 치우쳐서 인간 공통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있죠.
저사람이 잘못된게 까고싶으면 배워서 알고나서 까야됨.
모르고 내가 하기 싫다고 까면 자게이처럼 됨.
짤만보면 저 여자가 맞는지는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