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시간 지나고 세간의 평 좀 듣고 가격도 좀 안정화 되면 사려고 그랬는데,
촬영 스케쥴 때문에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그냥 제 값 다주고 구매한 1인 입니다.
ㅠ.ㅠ
그럼에도불구하고 전혀 불만없는 오히려 매우 만족 드리면서 기존의 렌즈들을 하나 둘 씩 처분하고 있습니다.
잘가라 55 1.8z, 40G~
일단 가벼움에서 오는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화질 역시 스튜디오에서 제품 촬영 내지는 화보 촬영을 주로 하는 저로선 최대 개방 촬영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딱히 화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당분간은 바디캡처럼 이것만 쓸 것 같습니다.
화각이 좀 아쉬울때가 있는데, (24미리나 85미리같은)
이 돈주고 그거까지 바라면 양심없는 놈이라 생각하면서 넘어갑니다 ㅎ
아직 사용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이제 한달되어가네요 ㅎ) 이미지가 그리 많지 않네요.
담에 다시 이야기할 것들이 모이면 글 올리겠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hamidentto/
그럼 주말 불금 잘 보내세요~
p.s
캠핑 용품 촬영 때문에 숲이 멋지게 배경으로 나오는 캠핑장을 찾고 있는데, 제가 캠핑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 애를 먹고 있네요.
혹시 서울 인근에 추천 장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굽신 굽신
숲이 백그라운드로 깔리거나 아니면 강 배경으로 아무튼 캠핑 그림으로 괜찮은 곳이면 상관없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렌즈정도 동일화각 1.8정도까지 단렌즈들은 정리해도될거같아요
맞아요. 쩜사 이상의 심도표현 아니라면 굳이 단렌즈가 필요하지 않을것 같아요.
낮에는 가볍게 A7C, 28-70c 조합으로 어지간한 사진 다 찍을 거 같아요.
풀프 + F2.8 계륵이 1kg 가 안되는 충공깽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