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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없어졌다고 식겁..
아직 어린이집 오전만 다니는 3살 여아예요
면역력이 약하고 제기준으로는 어려서..어린이집을 10-12시만 도보로 왔다리갔다리 해요^^
오늘도 12시에 데리고 와서 좋아하는 젤리까줬더니 신나게 놀더라구요
어린이집식판씻고 반찬만드는데 뭔가.. 불길하게 조용한;;;;
슬쩍 이름불러봐도 무응답..
이방저방 다뒤져봐도 없고ㅜㅜ 아직 현관문 손잡이는 키가 안닿을텐데 어디갔을까 밖을 내다보려는 순간...
찾았네요. 너 왜 여기서 자니ㅜㅜ
엄마는 식은땀 흘렀다..
저비좁은 틈에서;;;; 역시 아기는 고양이과 동물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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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좋아하는 젤리 먹으면서 놀다가 지쳐서 잠든건가요? 엄마 식겁했을 심정은 생각도 안 하고 태평하게 코야코야하고 있는거 보니까 웃기고 귀여워요 ㅋㅋ
햇빛 쬐다 스르륵 잠들었나 보네요. 좁은곳이라 아늑허구. 아이구 귀여워라.
엄마 혼 더빠지기 전에 찾으셔서 천만다행입니다^^
젤리는 저렇게 통째로 주면 저같은사람은 식겁해요;;
혹시나 목에 걸리면..ㄷㄷ
아고 귀여워라ㅎㅎ 근데 정말 아기 없어지면 순간 사고회로 마비된다는ㅠㅠㅋㅋ
아 진짜 아기고양이같아여 ㅋㅋㅋㅋ
아기고양이 같다는거 진짜..ㅋㅋㅋㅋ 오늘 모처럼 연휴라 자주못오는 친정오려 짐싸는데 냥이랑 아기랑 같이 캐리어에 들어가있던...ㅋㅋㅋ
저도 어릴때 엄마가 방심한틈에 장롱위로 올라가 카메라 꺼내서 모조리 분해.......ㅠ
손끝에 젤리 봉다리가 ㅠ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귀.....귀여워......우리집 강쥐가을이도 가끔 커텐뒤에 숨어자다 우릴 깜짝 놀래키곤하는데...ㅋㅋㅋㅋ
5살도 가끔 아무소리없어서 이방저방 보면
커튼뒤에있거나 하드라구요ㅎㅎ
시껍했겠어요.
저 어렸을 때 애 없어졌다고 난리나서 동네를 다 찾아 다녔는데
나온곳은 마당 개집....
개 쫒아내고 개집 안에서 자고 있었데요
나라 걱정에 밤잠 설쳤나봐요.
진짜 놀라셨겟어요ㅠㅠ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귀엽네요^^
베오베...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감사인사로 그분 사진을..^^
배경이 화장실인 이유는....엄빠들은 잘 아실거예요ㅋㅋㅋㅋㅋ
편히 볼일보는 그날까지...다들 파이팅!
귀여버 ㅠㅠㅠㅠㅠ
집에 손님와서 잠깐 문열어 놓았더니 당시 두살짜리 셋째가 없어진 거에요.
온동네 돌아다니고 파출소 미아신고 해두고
발이 부르트도록 가슴 졸이며 뛰어다녔는데
이불장속에서 편안하게 주무시고
계셧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