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지지자들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직시해야 합니다.

뇌가 없는 언니들에게 뭘 바라시는지...

뭐 탄핵정국이후로 정치에 관심가진 사람들은 심메갈 지지할만 하죠.
근데 뭐 어쨋든 정치에 관심가지게 된 것자체가 나쁜건 없으니까 뭐 딱히 뭐라고 하고 싶진 않지만
직접 당해보면 심메갈의 정체를 알 수 있겟죠.

아 몰랑 난 내 소신을 지킬꺼야. 왜 내 소중한 권리를 니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데? 라고 하고 있음.

정의당 찍겠다는 유권자들아 역사에 죄짓지말아라 이인제덕분에 김대중이 당선되어 민주정부 수립하였지만 고작 의석6개정당 찍어주어 심상정이 제2의 이인제 되는 현실이되면 그죄는 역사앞에 무어라고 변명하겠느냐 진정 촛불의 민심을 알며는 죄짓지마라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너무 오랫동안 들어왔던 말들이라 별로 효과없습니다.
진보후보가 대선에 등장한 이 후 진보정당이 출범한 이 후 항상 들어왔던 말입니다.
니들한데 가는 표는 사표다. 그러다가 보수여당 좋은 일만 해준다. 그만 포기하고 우리한테 몰아주면 나중에 보답하겠다.
사표론~답답하고 열받죠?
그러고 보니 지금 심상정이 말하는 사표론이 그 당시에 듣는 입장에서 얼마나 뼈아팠을지 이해해 줄 만 합니다.
그런 개떡같은 논리는 애초에 누가 지어냈는지...지금 고대로 되돌려 받고 있는 입장에서 참...
말도 안되는 말인데 이게 통한단 말이죠. 현실적으로 맞고 틀리고를 떠나 그때 그들의 심정이 이해되지 않습니까?
대통령선거 앞에서는 정부의 폭압 속에서 굴하지 않고 일생을 몸바쳐 온 자기 정의도 자기 신념도 다 의미없다고 매도당하는 기분이었을 겁니다.
그것도 권력만 쫓아 다니면서 민주인사인 척 하는 야바위 정치꾼들한테 말입니다.
지금 박지원 변절한 동교동계 등등이 이런 말 달고 살았죠. 김대중 노무현 두분은 별로 그렇지 않으셨습니다만.
실제로 많이 이용당했고 그들 입장에서 볼때 매번 뒷통수 맞아가며 이용당했어도 그들 요구는 언제나 뒷전이었습니다.
대선 총선때만 되면 민주당 축에서는 진보정당에게 감언이설로 회유를 시도했고 선거 끝나면 버려져 왔죠.
그건 아무도 부정 못합니다.
그 당시 진보그룹들 입장에선 신한국한나라새누리당이나 민주열우당이나 부르조아지역주의반민중적 정당이었고 다 그 밥에 그 나물이었습니다.
그래도 격렬한 내부비판과 반대에도 불과하고 민주당을 이른바 '비판적 지지' '사표방지'라는 구실 아래 눈물흘리며 도운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사상적으로 대립이 훨씬 치열했고 진보진영 내부에 강성지지층과 명망가들이 득실거리던 때였습니다.
지금 심상정 노회찬 등등 몇명으로 버티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힘있고 역량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암묵적으로 강요받는 상황에서 선택아닌 선택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많은 이들이 그랬습니다 이번만은 믿어 보자. 이번만은 다를 거다. 개뿔...
민주당계열이 어떤 식으로 민중정치에 등돌렸는지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물론 이건 그들 입장입니다.
어느 정도는 이해해줄 만은 한데 물론 그들이 그들 내부의 비민주성을 극복하지 못한 것 등등의 요인은 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쨌거나 그들에게 그런 식의 논리는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그들에겐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나 이명박 박근혜이나  아~주 큰 차이는 없다는 겁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부르조아 정권이고 신자유주의 정권이며 반노동 반민중적 정권입니다.
그건 김대중 노무현에 대한 개인적 평가 또는 호불호와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애초에 가는 길이 다르니 다르게 가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심상정이 문재인을 왜 도와야 합니까?
각자가 자기 정치 하는 겁니다.
문재인은 문재인의 정치를 문재인답게 하고 심상정은 심상정의 정치를 하는 가운데 국민에게 평가받는 거죠.
심상정의 부상을 염려할 필요가 없지는 않겠지만 문재인이 안된다고 심상정의 책임은 아닙니다.
10년의 민주정부 집권기에 좋은 일 바른 일만 있었습니까?
그 시기 분탕질한 진보엘리트그룹도 있지만 참고 기다려 주고 믿어준 진보정치지지자들도 많습니다.
그들 눈에 눈물나게 한것은 "수구정파와 한국 자본주의의 적폐'들이지만 그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해주는데 책임을 다 했다 할 수 있습니까?
민주당 당차원에서 정신차린지 얼마 됩니까?
민주당의 지난 세월이 특히 김대중 노무현의 리더쉽이 부재한 상황에서 그들의 정치가 과연 그렇게 봐줄만했습니까?
지금 민주당의 긍적적 모멘텀이 얼마나 이어질지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그것을 견인해야 하는 것은 지지자 일반시민들이겠죠.
당원 지지자 일반시민의 견제와 견인없이 민주당이 지금의 '나름 건강해진' 분위기를 끝까지 가져갈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문재인 혼자 정치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자기 길 가는 심상정을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길에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투표는 자유니 누구 뽑으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표로 인해 개혁의 동력을 상실했을 때 내가 이럴 줄 알고 안 뽑았어라는 개소리만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정권내내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를 입에 달고 살았고 그걸 한경오 쓰래기들이 확대 재생산
결국 이메가의 서기꾼기질과 그놈이그놈이라는 진보 병신들의 쓰래기짓이 사대강 22조를 만드는데 아주 큰일 함

정권교체 실패하면 정의당이 말하는 정의도 폭삭 망하는 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정의당은 지금 눈 앞의 이득에 빠져 나라의 운명을 놓고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미대선의 과제는 무조껀 정권재창출 아닌가요?   국민들의 뜻과  다른 당은   수구세력과 같다고 봐요 .. 아후  속터져

보수는 홍으로 힘모으고 있는데
이번이 끝이예요
다음은 없어여
정권교체 향후 10년간 못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