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라는 공기업을 아마 저래서 만든건가 싶기도 합니다.
일단 현재 공공버스노선사업 부문을 보면, 노선 사업권을 입찰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있는 버스 운수회사에 나눠주고 이에 대한 관리, 유지보수를 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 같긴 합니다만 이쪽 업계 사람이 아니다 보니 이 이상 정확한 건 잘 모르겠군요.
엘레노아Ω2021/06/28 01:01
경기도 일부 버스 노선들은 준 공영화인건 맞습니다. 이게 공영화가 왜 안됐었을까를 가만 놓고 생각해보면, 전 경기도지사인 남경필씨의 집안 사업이 무엇인지와 무관하지 않을겁니다.
ninza22021/06/28 08:19
경남여객 = 경기 남부 라는 뜻.
서이독경2021/06/28 08:43
경기도 버스회사들이면 남경필집안도 저중에 끼어있겠군요.
[메롱]2021/06/28 11:09
공영화하면 임금이 비싼 공기업만 더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된 대표적 기업이 한전과 KT입니다.
댓글에 있는 사장이나 임원의 급여랑 퇴직금은 너무과하진 않은지 조정은 필요하겠지만 공영화는 너무 리스크가 큰것같아요
꿈같은소리2021/06/28 11:16
공영화도 하지 말고 지원금도 주지 말고 그냥 적자생존으로 다 망하게 해버렸으면 좋겠다.
물론 당분간은 대중교통 사정이 헬이 되서 경기도민의 피해가 막심해지겠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이건 그냥 밑빠진 독에 계속 물 붓는 꼴이 될거 같은데..
부연설명2021/06/28 12:22
나는 저 적자폭 중에 경영진이 방만하게 운영한거랑 경영진 및 경영진 가족들이 해먹은 금액 비율이 몇%인지 참 궁금하다.
경기교통공사 라는 공기업을 아마 저래서 만든건가 싶기도 합니다.
일단 현재 공공버스노선사업 부문을 보면, 노선 사업권을 입찰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있는 버스 운수회사에 나눠주고 이에 대한 관리, 유지보수를 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 같긴 합니다만 이쪽 업계 사람이 아니다 보니 이 이상 정확한 건 잘 모르겠군요.
경기도 일부 버스 노선들은 준 공영화인건 맞습니다. 이게 공영화가 왜 안됐었을까를 가만 놓고 생각해보면, 전 경기도지사인 남경필씨의 집안 사업이 무엇인지와 무관하지 않을겁니다.
경남여객 = 경기 남부 라는 뜻.
경기도 버스회사들이면 남경필집안도 저중에 끼어있겠군요.
공영화하면 임금이 비싼 공기업만 더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된 대표적 기업이 한전과 KT입니다.
댓글에 있는 사장이나 임원의 급여랑 퇴직금은 너무과하진 않은지 조정은 필요하겠지만 공영화는 너무 리스크가 큰것같아요
공영화도 하지 말고 지원금도 주지 말고 그냥 적자생존으로 다 망하게 해버렸으면 좋겠다.
물론 당분간은 대중교통 사정이 헬이 되서 경기도민의 피해가 막심해지겠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이건 그냥 밑빠진 독에 계속 물 붓는 꼴이 될거 같은데..
나는 저 적자폭 중에 경영진이 방만하게 운영한거랑 경영진 및 경영진 가족들이 해먹은 금액 비율이 몇%인지 참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