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다구치 렌야 묻혀서 한국엔 인지도가 적은 또하나의 독립투사

도미나가 교지.

무다구치 렌야와 함께 일본인들에게 삼대오물이라 불리는 똥별중의 똥별

그야말로 인맥하나만으로 군생활을 한 양반이고 진짜 무능의 극치를 달려서 그 뒤를 봐주던 사람들도 이새/끼를 어따 발령내지 하고 고민했다고 한다.

그 후 항공 사령관으로 발령났는데..

이 인간이 얼마나 무능했냐면 항공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본인도 비행기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다.

그래서 전쟁때 이양반이 한 짓은 바로 자기 휘화 항공기 사백여대를 전부 카미카제로 소모시키는것.

거기다가 전투직전에 쫄려서 위궤양 핑계를 대고 적전도주까지 저지른다.

하지만 렌야와 마찬가지로 의외로 전쟁범죄에 전혀 손을 안댔는데 오히려 무다구치 렌야보다 더 대단한것이

렌야는 그저 자기 부하들이 민간인 학살못하게 통제하는 정도로 머물렀다면

이양반은 타부대에서 민간인 학살한다고 출동하자 자기부대 끌고나가서

'그딴짓하면 팀킬하겠다'하고 아예 가로막으면서 학살을 막은...의인수준의 면모를 보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