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슬쩍 인기끌고 있는 윤식당

시즌 2는 필리핀으로 간다는 뉴스를 본 적 있습니다.

시청률을 생각하면 은근슬쩍이 아니라 대놓고...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916253&page=1

윤식당 시즌 2 하나요?
윤여정씨는 악플때매 예능 더 하고 싶지 않다라고 이야기하셨더라구요. ㅜㅜ

솔직히 윤사장님 불편하긴 함.
유미가 사리 한바가지는 생겼을듯.

더블유 키친's

주문 많이 들어오면 보는 내가 조마조마함

차식당 어때요?

재밌게 봤는데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6회는 1회분 반토막 낸거같이 끝나더군요

혜자식당 이런거 해도 재밌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예능이 다 그렇지만
윤식당은 너무 환타지 입니다
전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서 접었네요
어머니는 장갑 보고 계속 궁시렁거리시고...

은근슬쩍이라기엔 이미 지상파 예능까지 포함해서 시청률 2위하고 있는지라... (1위는 미운우리새끼 15.9%)

진행이 넘 느려요.

이게 뭐라고 계속 챙겨보게되네요 ㅋㅋ
그런데 하나씩 따져보면 히트를 안칠수가 없어요
쿡방+해외반응+여행+동물+RPG
+나피디 특유의 약간은 억지 감동
가장 큰 이유는 각박한 삶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여유를 느끼며 잠시 착각에 빠지는 시간 때문인 것 같아요

같은 장면이 자막이랑 음악만 좀 다르게 해서 나온다던지 나영석피디 특유의 시간되돌리기 편집 이라던지 그런부분은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하나 팔릴때마다 괜히 제가 뿌듯해지는 보는것만으로 힐링되는 프로더라구요

알바를 신구 할아버지 말고 호준이나 김광규랑 같이 했음 케미가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거 배달의민족 콜라보 같던데~~~
윤식당 메뉴 그대로 프레쉬배민에서 팔고 있어요~
그래도 윤식당 잼있응~~~^^

어디가 은근글쩍 @ㅅ@?

현실에 동떨어진건 맞죠, 물가가 싼 나라이긴 하지만 풀빌라 잡아놓고 점심장사 하고 접고, 선베드에 손님 안온다고 패들보드 공짜로 빌려주고, 경치구경하며 물놀이도 하고
저 생활이 가능하려면 내가 돈도 많고 여유로운데 좋은 휴양지 가서 마냥 놀수는 없으니까 점심장사나 해볼까? 힘들면 오늘은 쉬고~
이 정도 경제능력이 되야 저런 그림이 나올듯요
근데 거기서 오는 여유로움이 재밌는거 같아요. 경치가 너무 좋아서 화면으로 대리만족하네요ㅠㅠ
로또 2등쯤 되면 발리가서 저렇게 해볼까 생각해볼만한 삶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