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044131

시어머니의 선견지명

17a513ad5a352c4c0.jpg

 

몇줄 안싸왔는데 아들이 하나 먹었다. 

=> 아들이 두고 두고 바가지 긁힘.

 

적당히 싸왔는데 아들이 몇개 먹었다. 

=> 며느리가 내껀데 생각 하기 시작하면서 억울함을 느낌. 

=> 아들이 바가지 긁힘.

 

감당 못할 만큼 싸왔는데 아들이 같이 먹는다. 

=> 더 이상 뺏어 먹는 사람도 아니고 같이 먹어주는 사람임.  

=> 바가지 덜 긁힘.

 

 

 

시어머니는 자신의 기억을 통해 최선의 미래를 선택했을 뿐임.

(= 시아버지는 바가지 긁히고 있을 것이라 추론 가능)

댓글
  • 루리웹-1292511977 2021/06/28 15:27

    + 앞으론 뭐 먹고싶다고 이야기하기 부담스러워짐

  • 눈똑바로뜨라고 2021/06/28 15:25

    닥터 시어머니 당신은 대체..

  • 에스프레소 2021/06/28 15:26

    어쨋든 시어머니의 며느리 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 눈똑바로뜨라고
    2021/06/28 15:25

    닥터 시어머니 당신은 대체..

    (ELgYa7)


  • 에스프레소
    2021/06/28 15:26

    어쨋든 시어머니의 며느리 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ELgYa7)


  • 루리웹-1292511977
    2021/06/28 15:27

    + 앞으론 뭐 먹고싶다고 이야기하기 부담스러워짐

    (ELgYa7)

(ELgYa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