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자캐 그린거 보고가세요

 

 

 

여기서 소개받은 프로그램중에 일단 메디방으로 재활중입니다.

 

요안나 그림 그리면서 슬슬 손이 풀리고 있어요.

 

은근히 회사일이 많아서 자주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다음 그림 그릴 자료 둘러보다가 

 

위에 올린 지금 프로필 이미지로 쓰고 있는 

 

자캐 그렸던 그림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립기도 하고 해서 슬쩍 올려봅니다.

 

 

 

 

 

스캔 되어있는 그림 중 가장 오래된 것.

 

98년 7월이니 군대가기 직전에 그렸던 것 같네요.

 

전사톤 한번 써본다고 펜선 넣고 문질러서 효과 낸 그림입니다.

 

펜선 굵기가 균일하니 그림이 참 밋밋하기 그지 없네요.

 

 

 

 

휴가 나와서 그린 그림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YURO는 바지입고 몸매도 특이 할 것 없는 평범한 도둑이있어요. 

 

 

 

말년 휴가 나와서 그렸던 것 같은데

 

마카를 써서 컬러링 한 그림입니다.

 

말년까지 군에 있다보니 옷이 치마로 바뀌고 몸매도 빵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대하고나서 그림 관련 업종에 취직해서 일하면서 틈틈이 그린 그림입니다.

 

출퇴근 시간이 길어 그 시간동안 그렸던 것 같네요.

 

애초에 TRPG 하면서 만들었던 캐릭터인지라 던전 헤메는 그림을 많이 그렸던 것 같습니다. 

 

 

 

 

처음 타블렛 사서 페인터로 컬러링 했던 그림입니다.

 

아직 초기였던지라 봐주기 민망하네요.

 

 

 

어느 정도 툴에 익숙해지고나서 그린 그림입니다.

 

프로필 이미지로 쓰고 있는 바로 그 그림이지요.

 

월페이퍼랍시고 그렸던 것 같네요.

 

 

 

 

 

 

그림 접기 직전에 그렸던 그림 두장.

 

예전에 올렸다가 삭제되는 바람에 약간 손을 대서 올렸습니다.

 

이때가 제일 열심히 그렸었던 것 같은데

 

직장을 그만두고 새 일을 시작하면서 

 

그림 그릴 시간이 나지를 않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그림을 그릴 엄두를 내지 못하던 와중에

 

자작 탭이 활성화 되면서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그림을 그리니 정말 좋네요.

 

탭 활성화가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점점 손이 익숙해지면 조금 더 자주 그림을 올릴 수 있겠지요.

 

일단 요안나 위주로만 그려서 올릴 생각입니다.

 

다음 주엔 반드시 중파 요안나를 완성시켜야겠어요.

 

 

 

 

 

 

 

연습장에 있던 것을 찍어서 바로 올려봅니다.

 

이런 과정으로 변했었다고 그려놓았던 적이 있었네요.

 

언제한번 다시 그리고 컬러링까지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