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새벽, 잉글랜드 켄트주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일반인이 약 50페이지 정도의 서류더미를 발견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서류뭉치를 확인하는 도중
심상치 않은 내용임을 확인한 시민
"크림반도를 통항하는 영국 구축함에 대해
러시아군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에 대한 가정이 작성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6월 23일
러시아군은 크림반도를 지나는 영국해군 구축함 HMS디펜더를 향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발표함
그 외에 아프가니스탄에서 NATO군이 철수한 이후 영국군의 행방이나
굉장히 민감한 군사자료들이 있었다고 함
언로사들에서 해당 사실에 대해 보도하자
영국 국방부는 "기밀문서가 일반인에 의해 회수된 사건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 이라고 성명
진급대상자 여럿 나오겠구만.
이건 왠지 '보라고' 해놓은거 같은데. 영국군내에 러시아군이 우리 파이프라인 다 있어 하고 표내는거 같은데...
목 여러개 날아가겠네 ㅋㅋㅋ
러시아 정당방위가 되어버렀네
그러게 밥좀 잘줬어야지
진급대상자 여럿 나오겠구만.
목 여러개 날아가겠네 ㅋㅋㅋ
그러게 밥좀 잘줬어야지
브루스파팅턴호 설계도
관련자는 사직처리면 감사햐야겠구만
스파이가 저렇게 허술한건가...
아니면 이것마저도 정치적으로 노림수로 저렇게 한건가
러시아 정당방위가 되어버렀네
러시아가 영국구축함에 대해 경고사격을 했다는 것에 대해 영국군은 해당 사실 자체가 없다고 부정해왔는데
일주일만에 해당 사실을 유추할 수 있는 정황증거가 발생하면서 영국이 지금 크게 몰림
이건 왠지 '보라고' 해놓은거 같은데. 영국군내에 러시아군이 우리 파이프라인 다 있어 하고 표내는거 같은데...
버스정류장이 스파이들 간의 접선지였는데 일반인이 우연히 주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