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그 독일군 파일럿은 생텍쥐페리의 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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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격추로 사망한게 아니야
단지 추락하여 헤매이던 도중
작은 어린 왕자를 만나
장미꽃을 같이 보러 같것 뿐이야
독일 파일럿은 죄책감을 느꼈을듯
오열했을듯.. 내가 내 손으로 존경하는 작가를 죽였다니!
본인의 손으로 우상을 죽인 도길 파일럿은 무슨기분이었을까?
임무를 완수한 후련함?
우상을 죽였다는 죄책감?
하필 쓴 소설중에서 어린왕자가 있어서
루리웹-7899161067 2021/06/27 02:03
하필 쓴 소설중에서 어린왕자가 있어서
감자맛불알 2021/06/27 02:04
독일 파일럿은 죄책감을 느꼈을듯
Maximo 2021/06/27 02:04
오열했을듯.. 내가 내 손으로 존경하는 작가를 죽였다니!
드디어 논다! 2021/06/27 02:04
본인의 손으로 우상을 죽인 도길 파일럿은 무슨기분이었을까?
임무를 완수한 후련함?
우상을 죽였다는 죄책감?
루리웹-0921439996 2021/06/27 02:08
그는 격추로 사망한게 아니야
단지 추락하여 헤매이던 도중
작은 어린 왕자를 만나
장미꽃을 같이 보러 같것 뿐이야
떡밥인생 2021/06/27 02:12
와 전설적으로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