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이에요, 지휘관님. 취임 4주년 축하드려요.
느닷없는 축하 인사라 놀라셨나요? 하긴, 아직 싸움이 끝나지도 않은데다 안젤리아와 같이 있을 제가 이렇게 따로 통신을 보냈으니 말이죠.
네, 이쪽 상황이 비교적 안정된 덕분이랍니다. 지휘관님이 바라는 방향은 아니지만.
하지만 그건 상관없어요.
지휘관님, 만약 누군가가 가진 패를 모조리 꺼냈는데, 마지막 순간에 가장 신뢰하던 사람 중 한 명이 등을 돌려 그 판이 뒤엎어진다면... 그 사람은 절망하기만 할까요?
지휘관님이라면, 그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실 건가요? 등 돌린 이를 여전히 동료라 믿고, 그 행위에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 여기실 건가요?
별거 아니에요, 개인적인 단순한 호기심이니까.
급하게 대답하려 하지 않아도 돼요. 어차피 곧 다시 보게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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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같지만 축하메세지입니다 ㅋㅋ
곧 다시 보겠지
더 강력해진 시나몬 포 맛을 쬐끔만 맛보거라
알파캬루년....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2021/06/25 15:28
곧 다시 보겠지
더 강력해진 시나몬 포 맛을 쬐끔만 맛보거라
무난한닉네임 2021/06/25 15:34
슬프게도 시나몬포는 패치전이나 패치후나 변한게 없다
대신 같이 쳐맞는 친구들이 50퍼 더 아프게 쳐맞을뿐이다
루리웹-4950397832 2021/06/25 15:28
알파캬루년....
Bamsem 2021/06/25 15:30
ㅅㅂㅋㅋㅋㅋㅋㅋ
ㅍH도ㅍH릿 2021/06/25 15:30
뭐 배신은 배신인데 이유있음 + 떡밥 엄청 뿌렸으니
ppap2 2021/06/25 15:36
오호홍
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2021/06/25 15:36
쟤가 물거북 그림체로 바뀌는 총 맞은 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