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100mm RF F2.8 L MACRO IS USM 과 EOS R5의 사진입니다.

미락님께서 렌즈의 첫인상을 잘 전달해주셨네요^^
전 서울에 있고 미락님은 부산에 계셔서 제가 쬐끔 일찍 렌즈를 전달받았는데 요즘 잠이 부족한 관계로다가
제가 좀 굼뜹니다.ㅎ
일단 7월 초에 판매가 시작될 새 100mm 매크로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최대한 열심히 결과물을 모아서 눈으로 확인하실수 있는 결과물들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렌즈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던데 필터구경이 67mm로 다른 RF 렌즈들에 비해서 조금은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도 조금 긴 인상을 받을수는 있는데 실제 길이는 15센티 남짓이니 한뼘보다는 좀 안되는 길이구요.
전체적으로 가는 둘레도 그렇지만 예상보다 가볍다는 인상이 더 커요.
SA 컨트롤이라고 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도 컨트롤링, 초점링, SA 컨트롤링까지 들어가 있어서
기능에 대한 당연한 결과물로 받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조금이지만 빨리 받아보면서 제가 어제 담아온 사진들이 있는데 이 사진들로 렌즈의 첫소개는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사진이 좀 많나요?^^;;;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한번 나가면 최대한 많이 얻어와야 하는 상황이라..
더 많이 담아오고 싶었는데
식물원에 도착하니 딸아이 유치원에서 애기 컨디션이 안좋아보여서 빨리 데려가라고 연락을 받은터라
어제의 최선이었습니다.ㄷㄷㄷ
그래도 아무쪼록 최대한 정보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할테니깐 기다리시는 분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의 실사용으로 느낀 점만 먼저 전할께요.
일단 말씀 드린바대로 렌즈의 무게감이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지는 점 때문에 화질이나 기타 퍼포먼스가 좀 약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결과를 먼저 말씀 드리면 알찹니다.
AF 속도, 5천만화소인 R5에서의 선예도, 그리고 8스톱 IS의 성능까지 전반적으로 렌즈에 깐깐한 분들께도 꽤 훌륭한 평가를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좀 더 사용하면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단점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인상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SA 효과는 마치 EF 135mm F2.8 소프트 렌즈가 떠오르는 느낌도 있는데 그거랑은 좀 다르기도 하구요.
그리고 1.4배 매크로 기능은 확실히 그간은 1:1 등배 매크로에 비해서 조금 더 들어가는 느낌이 사뭇 인상적이에요.
첫인상이라고 적고 리뷰를 끝낼 심산...은 아니구요.ㅎ
암튼 최대한 들고다니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더 겪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본 렌즈와 사용된 카메라는 캐논컨슈머이미징 코리아를 통해 대여를 받았으며,
7월 중반까지 렌즈 대여를 통한 체험을 통해 여러분들께 그 사용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그에 따른 원고료 지급을 받으며, 그 외에 다른 해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