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신
시시가미
자연 그 자체인 존재로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며 치유도 가능하다
잠재성은 파악 불가
멧돼지신인 옷코토누시가
왜 인간을 벌하지 않느냐고 미워하기도 함
어린 친구들은 무서워하고 울기도 했다고 함
사실 성인이 봐도 좀...ㅋㅋ
형태는 3가지임
사슴모드, 수인사슴모드, 거대모드(다이다라봇치)
자연과 우주를 표현
자연 그 자체인 신으로
절대적인 존재이고 공평하게 사랑하기에
인간과 짐승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음
즉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걸 암시
에보시 고젠
에보시 고젠과 일본 조정은 사슴신의 능력이 생명 그 자체임을 깨닫고
사슴신의 피로
영생을 하거나, 나병환자들을 치료하려고 했으나
실제론 정반대였음
사슴신의 피는
모든 생명을 빼앗고 저주를 걸어버림
목적 자체는 선하다고 볼수있으나
과정이 그러지 못한 존재들을 상징
멧돼지신
옷코토누시
인간에 대한 끝없은 증오에 빠져 재앙신이 되지않고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생명을 거두는 모습
즉 자비를 베푸는 것
옷코토누시는 피해자인 존재가
증오와 분노에 휩싸여 되려 가해자가 되거나
망가지기 시작하는 딜레마를 상징한다
폭주 상태에선 분출하는 화산처럼 퍼져나가
모든 걸 집어 삼키는
자연 재해의 무서움을 상징
자연의 공포 그 자체
머리를 돌려받지만 이미 해가 떠서 사망
자신이 황패화시킨 자연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아시타카의 저주도 치유해줌
나병환자들도 모두 회복시키겨 죽음
자연의 온화하고 따뜻한 자정력을 상징
아시타카의 총에 맞은 상처는 치료해주었으나
팔의 저주는 치유해주지 않음
여기서
"아 나보고 저주받아서 죽으라는거구나"
로 받아들였지만
사실 스스로 저주와 맞저 싸우라는 의도
사슴신이
짐승들을 사냥하고 자연을 해치던
에보시 고젠을
벌하지 않고 공평하게 대한것도
비슷한 맥락
사실 사슴신은 자연 그자체라서 죽지 않음
형태가 사라진거지 죽음은 없음
자연이 사라지지 않는한 계속 존재함
아시타카가 결말에
" 시시가미는 죽지않아 생명 그자체니까 " 가 힌트
그 후 숲속 요정들이 다시 나타나는 씬으로 끝나는것도 복선인 셈
처음봤을땐 좀 무섭더라고
유치원때 다같이 손잡고 극장가서 봤었는데 아직도 기억나
자연의 순리란 개인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다는 스토리였지
결국 모든 것이 자연의 순리라는..
은근 지브리 애니에서 보여주는 주제이긴 함
나우시카도 그랬고 폼포코도 그랬고
정상적인거에만꼴리는사람 2021/06/23 01:48
기괴하게 안만들면 야짤 많이 나올까봐 그런건가
뭐 이미 많지만
불의축제 파이크 2021/06/23 01:55
사..사슴신의 야짤이..?!
히지리 뱌쿠렌 2021/06/23 01:48
처음봤을땐 좀 무섭더라고
솦주니어 2021/06/23 01:50
유치원때 다같이 손잡고 극장가서 봤었는데 아직도 기억나
킨케두=지금 2021/06/23 01:51
자연의 순리란 개인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다는 스토리였지
결국 모든 것이 자연의 순리라는..
은근 지브리 애니에서 보여주는 주제이긴 함
나우시카도 그랬고 폼포코도 그랬고
제모 2021/06/23 02:22
저러니 황제께서 카오스데몬들 다조지고 이성과 과학의 힘으로 고치는걸 떠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