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제4차 일본 문화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한국에서는 많은 것이 변화되었는데, 바로 한국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방영되는 일본 에니메이션들이
한국식 로컬라이징을 강제로 할 필요가 없이 일본식 캐릭터 이름과 일본식 지명 그대로 방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었음.
2004년 1월 1일부로 제4차 일본 문화 개방이 이루어진 직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바로 이 '건퍼레이드 마치'였는데,
한국식 로컬라이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최초로 무로컬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건퍼레이드 마치였거든.
왜색이 하나도 짤리지 않고 그대로 한국어로 더빙되어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인 이누야샤 조차도 부분적으로 한국식 로컬라이징을
강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저 애니메이션이 가지는 상징성 또한 매우 큰 것이었다고 할 수 있지.
샤아 다이쿤 2021/06/22 18:58
그래서 재밌음?
virus.lee 2021/06/22 19:06
나쁘지 않았음
호쿠토 2021/06/22 18:58
재미는 있었는데
게임이 개발자의 구라질로 욕을 엄청먹고
세계관 이어지는 슈팅게임도 있고 했는데
망했지
루리웹-21723649 2021/06/22 18:59
저런 인류는 끝장나기 직전입니다 장르 좋아하는데
요즘엔 잘 안나오는거 같더라
블랙블릿 재미났었는데 런 해버릴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