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일러 주의 ※
국내에는 '절대 강호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작품 삼소야적검.
탈명십삼검이라는 무공을 익혀 무림 최강의 살수라고 알려진 '연십삼'. 허나 그런 그조차 불치의 지병은 이겨낼 수 없었기에 죽음을 앞둔 신세가 되었고, 죽기 직전에 무림 최강의 검신이라고 불리우는 '삼소야'이라는 검객을 찾아간다는 것이 이 작품의 이야기다.
"나는 오래 전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지. 연십삼은 당금의 검성(劍聖)이지만 삼소야는 당금의 검신(劍神)이다."
"바로 이 두 글자 때문에 그대는 내 아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오?"
"나는 그를 반드시 죽이려는 생각이 없소이다. 그러나 내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뿐. 오직 그만이 나의 검이 천하무적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오. 그리고 오직 나만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정말 검신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할 수 있지 않겠소?"
누군가의 목숨과는 상관 없이 오직 최강의 검객이라는 것을 인정 받고자 하는 연십삼.
허나 삼소야는 얼마 전에 죽은 상황이였기에 결국 의도치 않게 대결조차 없이 세상 최고의 검객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 연십삼은 분노를 토해내면서 그곳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죽음을 앞둔 신세가 되어 자신의 묘비를 메고 다니는 기인으로 전락한 연십삼.
그렇게 시골에서 은둔하던 그는 어떤 청년을 만나고 그에게 무언가를 느껴 자신의 검법을 전수하기 시작한다.
어느 동네 무슨 불패는 꼬추를 짤랐거만 저놈들은 희생이 부족하다
제대로 된 무협이었지
생각보다 괜찮네
걔넨 예뻐졌으니 된게 아닐까
결말 개쩐당...
RnDShughart 2021/06/22 16:18
결말 개쩐당...
네코카오스 2021/06/22 16:19
부제에 소드마스터 뭐냐
Maximo 2021/06/22 16:20
처음에 얼굴 보고 4달러 아재인줄
샤아 다이쿤 2021/06/22 16:21
어느 동네 무슨 불패는 꼬추를 짤랐거만 저놈들은 희생이 부족하다
세굴굴세 2021/06/22 16:21
걔넨 예뻐졌으니 된게 아닐까
하방뎅 2021/06/22 16:21
삼국지 여포 배우인가?
건전한닉네임14741 2021/06/22 16:21
생각보다 괜찮네
떡밥인생 2021/06/22 16:22
저래놓고 연십삼이 이겼으면 갑분싸됬겠다
Rahzel 2021/06/22 16:22
제대로 된 무협이었지
barra 2021/06/22 16:24
가슴이 뜨거워진다
Leatz 2021/06/22 16:27
검생검사...
GemGem12 2021/06/22 16:28
감독이 70년대판 삼소야의검에서 삼소야를 맡았던 사람인데. 그때 얼굴만 보면 지금 주인공 보다 잘생김.
양념치킨과후라이드치킨 2021/06/22 16:28
괜찮네
진정하고살어 2021/06/22 16:29
멋지잖아.
루리웹-3407680230 2021/06/22 16:29
검성도 아니고 소드마스터는 대체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