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악마를 죽이기 위해 모험하는 이야기.Manhwa

 

'KILL 6 BILLION DEMONS'

 

한국명 '60억 악마 죽이기'

 

 

만화의 주인공 '앨리슨'은

 

지구에 사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다.

 

 

남자친구와 첫 ㅅㅅ를 하게 된 앨리슨은

 

남자친구도 자신도 서로 첫 경험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당황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나타난 정체모를 괴한을 보고 놀라게 된다.

 

 

 

이 괴한은 앨리슨과 그의 남자친구에게 무언가를 전하려고 하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 전달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또 다른 무리에게 괴한이 살해당하고 본인들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때 남자친구는 납치를 당해 어디론가 사라지고

 

 

 

 

 

본인또한 이마에 무언가를 이식당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경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수많은 괴물들이 있는 알 수 없는 곳에서 깨어나게 된다.

 

 

 

 

괴물들을 피해 도망다니던 중.

 

위기에 처한 '법 집행관' 이라는 인물을 본의 아니게 도와주게 되면서

 

법 집행관에게 보호를 받게 되지만.

 

 

법 집행관은 법적으로 앨리슨은 가져서는 안되는 너무나도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무기를 지니고 있다면서

 

법에 따라 세상이 끝날때까지 감옥에 수감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당연히 이해가 되지 않은 앨리슨은 따지고

 

앨리슨과 대화하면서 앨리슨이 아무것도 모르는 무고한 사람이란걸 알게된 법 집행관은

 

그녀에게 이 세상에 관해 설명해주면서 감옥에 가지 않을 차선책이 있다는 말을 해준다.

 

 

앨리슨은 법 집행관에게서 놀라운 사실을 듣게되는데

 

법 집행관과 그녀의 일족은 '천사'들이며 그들은 육체와 영혼이 독립되어 있는 존재로

 

돌로 만들어진 육체에 깃들어 세상의 법을 수호한다고 알려주었으며

 

혼돈의 영혼을 가진 '악마'들은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왕의 계승에만 관심이 있는 무시무시한 자들이라고 알려준다.

 

그렇다.

 

천사와 악마.

 

이곳은 사람들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에 해당하는 세계였다.

 

 

세상에는 위대한 모든 우주의 주인이자 강력한 힘을 가진 절대 신 '이선' 존재가 있었다.

 

그는 수많은 형태와 모습으로 존재했지만 하나였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하지만 하나인 존재였다.

 

무한하지만 계속해서 변화하기만 할 뿐 아무도 없이 혼자 존재하기 때문에 그를 인식할 수 있는 존재도

 

그 스스로 조차도 자각할 수 없는 자연현상일 뿐이었던 '이선'은

 

자기 자신을 분열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신은 분리를 통해 이중적인 두 신이 되었다.

 

그리고 두개의 우주가 탄생했다.

 

공허와 멈춰진 공간, 존재하지 않는 자들의 군주 '화이트 운'.

 

만연하는 불꽃의 영원한 어머니이자, 존재하는 것들의 군주 '블랙 이스'.

 

이 둘은 서로의 존재에게 놀랐다.

 

둘은 무한한 시간동안 서로를 인식하고 창조의 예술에 힘썼지만.

 

그들은 분리되어 있는 존재였고 서로 다른 동전의 양면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에게 혐오감을 느껴 싸웠지만.

 

싸움끝에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랑으로 인해 또 다른 두번째 분열이 일어나게 된다.

 

더없이 행복한 사랑의 분열이.

 

이로 인해 세상에는 무수한 다양성을 가진 신들이 탄생했다.

 

777,777 명의 신들과

 

그들로 인해 탄생한 777,777의 우주.

 

그들은 철과 붉은 돌로 도시를 세우고 영겁의 시간을 통치했고 또 전쟁을 벌였다.

 

그리고 무한에 질린 그들은 4명의 후계자를 만들고.

 

각자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각각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선을 태웠고, 각각의 선은 세상의 규칙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

 

모든 신들은 죽어 사라졌다.

 

 

천구과 지옥은 완전히 몰락했고 4명의 후계자를 몰아낸 배신자들은

 

 7명의 군주가 되어 이 모든 우주의 중심을 지배당하고 있다.

 

그들은 나태하고 사악하며 다른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결국 이곳은 타락하고 힘이 우선시되는 세상이 되었으며

 

치유를 상징하던 천국의 신성한 물은 계속해서 흘러 떨어져 공허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주인공 앨리슨은 이 세상에서 살아남고 자신의 남자친구를 구해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것이

 

이 만화의 주된 내용이다.

 

이 만화는 언어유희를 상당히 많이 사용해서

 

난해한 부분이 상당히 많은것이 단점이면서 장점인데

 

그럼에도 이 만화가 두터운 팬층을 이유는 작가의 그림에 있다.

 

 

 

 

 

 

 

 

작가는 넓은 화면을 가득채우는 실력이 상당하고 색을 정말 예술적으로 아름답게 쓰는것으로 평가가 아주 높다.

 

나도 영어도 잘 못하면서 그림 하나때문에 이 만화를 입문했을 정도니 말 다함.

 

 

 

 

 

 

 

 

 

 

 

 

 

 

 

 

 

그리고 히로인은 뎡말 귀엽당.

 

 

 

 

https://killsixbilliondemons.com/comic/kill-six-billion-demons-chapter-1/

 

무료 웹코믹이며 만화는 이쪽에서 볼 수 있고.

 

https://blog.naver.com/jkjk59/221951867396

 

한국에서도 작가의 허가를 받고 정식으로 번역을 하고 있는 번역자가 있다.

 

번역이 시작된지는 얼마 안되서 아직 2챕터까지밖엔 없지만.

 

관심이 있다면 번역자분에게 감사를 표하면 고래가 춤추듯 열심히 번역해주지 않을까?

 

 

60억 악마 죽이기.

 

한번 찍먹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