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다녀왔습니다~

어찌된게 소니는 P&I 게시글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
역시나 볼만한게 그리 많은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일단 삼각대는 여러가지 많긴 했고,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빌트록스 신형 24랑 35, 50입니다.
24는 양파링도 좀 있는거 같고, 색수차도 조금 거슬리고... 그 외에는 괜찮았어요.
35는 조리개링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삼양이 나을거 같더라구요. 예구가가 40만원이였는데, 금속재질에 탄탄한 만듦새는 좋지만 최소초점거리가 40cm라서 인기가 많을거 같진 않더라고요. 예전에 자이스 35.28 쓸때의 답답함... 이게 초점이 안잡히나 싶은?
50도 40만원이였는데 가격 생각하면 평타 이상은 하는거 같습니다. 소니 1.8은 조금 느린데 얘는 빠릿하긴하더라구요. 물론 여유되면 55.8이 너무 좋긴합니다만...
35랑 50은 아직 미출시인데 물건 생산은 끝났고 받는 날짜만 정해지면 바로 판다고 하더군요. 빠르면 요번달 말이라던... 무게는 셋 다 비슷하게 300g 중반
아 그리고 조리개링이 전부 무단입니다. 클릭 옵션이 없어요
조리개도 22가 아니라 16까지구요.
결론 : 빌트록스는 85를 너무 잘만들어서 다른 친구들은 살짝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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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와 크롭용 33mm f0.95는 후지마운트만 전시중이라 마운트를 못해봤네요~
풀프에서 비네팅 어느정도인지 궁금했는데, 풀프용 35, 45 기다려야할거 같아요
풀프용 9mm f5.6은 99만원이라 살짝 고민했지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