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는 독특한 여자 직원이 있습니다.
항상 검정 모자 검은 저지? 검정 티
365일 검정색 옷만 입습니다.
그렇다고 검정색 스타일의 옷이 아니라.
똑같은 저지 티 바지
학교로 치면 교복인거죠
그렇게 처음 본 그 여자분
설마 설마 했는데...그 여자분은 제 옆 자리에 앉습니다.
설마설마? 하면 신은 설마를 들어주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오늘이 왔습니다.
며칠 전 대표가 저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검정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머리 속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 많은 말이 목구녕 윗 까지 올라오는데...
"점점... 나아 져가는 것 같은데... 그게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음...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시 오늘
회의실에서 대표와 검정 여자와 이야기를 합니다.
검정여자에게 부서 이동을 명 한거죠.
관리부 쪽에서 업체에 디엠발송 하는 일을 지시 합니다.
검정여자는 거부 했고
대표는 권고사직을 말 합니다.
또 큰 소리가 들립니다.
대표가 말 합니다.
"제발 말 하는데 끊지 좀 마세요 제 이야기 다 듣고 좀 대답 좀..해...주.."
"제가 무슨 말을 끊었죠? 언제 끊었나요? 대표님도 제 이야기 좀 들으세요"
검정 여자의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대표님이 검정 여자의 자리에 와 마우스와 키보드의 둥글이를 분리 합니다.
검정 여자는 자리에 와 당황해 합니다.
"렉인가?? 아씨!!! 엑인가??"
대표는
검정여자씨 휴게실로 가 계세요 피시는 회사소유니깐 건들지 마시고요
검정여자는 당황해 하며 "어차피 렉걸려서 안되요!!"
결국 이야기는 퇴사쪽으로 진행 되는 듯 했고
30분이 지났을까?
검정여자의 어머니가 문을 박차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대표는 어머니에게 설명을 하려는데.
모녀가 말을 끊으며 지 할말만 하고 화를 냅니다.
대표는 가만히 듣고만 있고
그리고 검정모녀가 나가면서
검정여자
"노동청에 고소 할거고 여기 고소할거고 이 이제 망할 거여요!! 아시겠어요?"
문이 부셔져라 꽝 닫고 나갑니다.
하....
정적만이 흐르고
대표의 한숨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에서
대표님 수고 하셨어요~~
힘내세요~
오늘부터 열심히 일 해야 겠다
라며 모두의 입가에 웃음이 보였습니다.
일을 안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며 그 태도가 매우 불성실한 사람은 퇴사때 문을 꽝 하고 닫고 나가면 안됩니다.
https://cohabe.com/sisa/202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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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아 져가는 것 같은데... 그게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이 대사 존나 섹시해요 ㄷㄷㄷ
2222 저도 써먹어야겟네요.
그런가요? 아... 욕이 나와서 욕을 참을때 써는 말 버릇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검정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 검정 여자가 그럽니다
하...무슨일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아 참..
칼자루를 안 쥐어준게 어디냐능....ㅠㅠ
대표이사의 맘과 직원들의 맘이 하나되는 시간이었겠군요
예쁘지않았군요
만화책 줄거리인가요?
실화입니다. 진짜요 그래서 빡치는 겁니다.
요즘 이상한 애들이 늘어나네요
우리 회사 보는거 같네..
엄청 못생긴 여자하나가 다른 여사원들에게 남자들이 말걸면 추파던지는거라고 인식 시켜서 남/녀 구도 만들고 아무도 본인한테 관심없는데 자꾸 사람들이 자기한테 관심준다고 착각한 여사원이 있었는데..
외모가지고 아무말안하지만 해도 너무했음
글만봐도 피곤.. 대표가 역시 대표군요 ㄷㄷ
맞아요 진짜 좋은 분 여요 말도 함부로 안하고 조심스럽게 해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크흑.
답답하네...다 큰 성인이 지 일은 지가 처리해야지 뭔 엄마까지...답이 없는 인생이네
2번째 입니다.
일을 어떻게 했는지가 궁금
일... 아..일요 여긴 규모가 작은 회사입니다. 온라인 파트인데....아.. 잠깐만요 또 욕나와요
글쓴님과 대표님의 성품이 대단하시네요... 사업 흥하시기를 ㅜㅜ
근데 어떻게 하다가 이런 여직원을 뽑으셨나요? ㄷㄷㄷㄷㄷ
오늘 글쓰신분 회사는 다시 태어난 날이 되었군요.
사람은 처음 보고는 알 수 없더라고요. 웃으면서 잘 하겠습니다 하고 안 웃으면서 일 안하면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