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년만에 코닥과 콘탁스에 복귀 하였습니다.
입국후 먼져 손이 가는것은 엔디였구요...다음이 460 1c 이정도 같네요.
자꾸 맴도는 생각이...나 가면 이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
물론 딸아이 마눌님이 알아서 잘 살겠지...
식상한 표현이지만...물질 만능주의 사회에서.울 딸이 이게 뭔지나 알까?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코닥과 콘탁스 중에 중복 바디가 몇몇 있습니다.....
만약에 중복바디가 아닌...기종을 장터에 올린경우...켑쳐 해서 보내 주시면...그냥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야...장터링 그만하기,,,
혹은 뭐..달리 표현할 방법을 못 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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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동안 14일 격리를 세번 겪으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https://cohabe.com/sisa/202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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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아껴 모으시던 바디였을텐데...
14일 격리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이 느껴집니다.
저도 저번에 올리신 바디 리스트에 두 눈이 휘둥그래진 사람 중 한명입니다만은
꺼삐딴*님의 사진에 대한 회의와 회한과 고뇌에 공감하는 것보다
바디에 대한 갈망들이 더 앞서 드러난 듯 싶어, 의도치않게 꺼삐딴님의 마음에 부담의 짐을 드리게 된 것만 같아
다른 모두를 대신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지금의 결론이, 수많은 고뇌끝에 만드신 결론일 것이기에
소소한 응원을 같이 보내드립니다.
다이어트 핑게글을 올린게 빌미인데,쪽지 주시는게 당연하지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나 가면"은 생각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유한하지만 무한할 것처럼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사진으로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격리 몇일동안은 집안 정리도 하고...잘 지냈는데...
열흘쯤 지나니, 벽에게 물어보면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이제 일을하니,잡념은 거의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