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02463

내가 처음으로 흥분 했습니다


내가 부동산업 하는 50 살 인데 

어느 게시판에 좋게 좋게 가자 하는 뉘앙스의 글을 썼습니다 

답글중 꼰대가 ㅋㅋㅋㅋㅋ 지말만 하네....

내 지난 글 보면 난 그냥 한가지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나보다 더 잘 사는 세상 

그 답글을 남겼던 새끼를 위해서 내가 꽃병을 던졌다니 존나 허망 합니다 

존나 밥만 먹으려고 하는새끼들...

이건 뭐를 분류 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작업 들어 간겁니다....

여긴 차분하게 쭉 갑시다 난 좀 아프네요...

이제 곧 새로운 시작입니다 .
댓글
  • suparna 2017/04/30 20:06

    힘내세요 이런저런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누굴지지하던 다들 진지하게 천천히 도장을 찍는 그 순간까지 고민하라고 하고 싶네요 한표한표가 얼마나 무거운지 신중하게 나와 가족과 친구와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62gNcp)

  • 세계정복 2017/04/30 20:08

    작성하신 글을 타고 가서 보니 '씨바쓰바'란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악플을 달았더군요. 요즘 자주 보이는 분탕입니다. 그냥 무시하시고 기억에서 지우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62gNcp)

  • 해파리1호 2017/04/30 20:08

    토닥토닥...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말씀대로 이제 시작인걸요!

    (62gNcp)

  • 목표체중52kg 2017/04/30 20:10

    작성자님 상처받지 마세요
    작성자님 의도는 알지만 군게시판가셔서 글 쓰시는건
    반감만 살 뿐입니다ㅠ
    털어버리시고 마음 편안히 가지시기 바랄께요

    (62gNcp)

  • 방치플레이중 2017/04/30 20:12

    저도 비슷한 말 들은 적 있어서 일부나마 공감합니다 ㅎ
    "기성세대 뭐했냐, 지들은 좋은 세상살고 우리에겐 쓰레기만 넘겨주고선
    젊은이들이 투표안한다고 책임전가한다!" 라는 말에 1차 충격받은 후 꼰대 라는 말이 2차 충격이었죠
    어른되기 참 힘드네요.

    (62gNcp)

  • 엉글덩글 2017/04/30 20:14

    무슨 일인가 싶어 쓰신 글 타고 들어가 군게에 쓰신 글 보았습니다;
    요즘 군게 분위기 험악하고 안 좋지요.
    다들 격앙된 상황에서는 아무리 좋은 말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저네들 눈에는 아무리 부드럽게 이야기해도 그냥 시비걸러 온 사람으로 밖에 인식되지 않을 겁니다;
    쓰신 글 보니 저랑 같은 학번이시던데 험한 말 들으시고 애쓰셨습니다.
    그런데 군게 분위기가 어느 정도 정돈되기 전까지는 안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2gNcp)

  • 하루까 2017/04/30 21:00

    지금까지 어려운 현실속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셨으니 그걸로 됐죠. 상처받지마세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서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잊지마세요.

    (62gNcp)

  • 확실해? 2017/04/30 21:05

    힘냅시다 화이팅!!!

    (62gNcp)

  • 체노바라 2017/04/30 21:19

    감정이 상한 사람은 좋은말도 귀에 와닿지 않죠.
    그저 시간이 해결하겠거니 하시길. 괜한 낭비에요. 군게가서 말씀하셔도. 그 분들도 속으로 생각들이 다 있을거고 일부 표현이거친 사람들은 어디나있으니까요

    (62gNcp)

  • flyhigh15 2017/04/30 21:30

    그래요. 저도 절박하게, "우리"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좋겠어요. 소통이 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요. 우리 함께 힘내요! :)

    (62gNcp)

  • 동해물과백두 2017/04/30 21:32

    욕 보셨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전혀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을
    느끼고 속으로 삭히고 있습니다.

    (62gNcp)

  • 까도까도미담 2017/04/30 21:34

    비상식을 몰아내는 중입니다. 힘냅시다!

    (62gNcp)

  • 파리대제 2017/04/30 21:35

    국정원만해도 한팀이 맡을 정도의 오유인데
    뭘 이정도 가지고 그러싶니까?
    정의당 메갈 별의 별 사람들 다 있죠.

    (62gNcp)

  • 허니레몬 2017/04/30 21:38

    힘내요 아재
    우리 힘내요

    (62gNcp)

  • 가화만사성 2017/04/30 21:45

    작전 세력이 분탕 중이라고 믿고 싶어요.
    안 그러면...
    참 실망스럽고
    아이들 다시금 잘 키워야겠다고 다짐해요.

    (62gNcp)

  • 시원한태양 2017/04/30 21:53

    군게에도 시게에도 하나의 점을  두고 그 점과 다르면 폭격 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혹은 조금은 나중이라도 같은 면을 목표로 힘모아 목소리를 낼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몇몇 때문에 상황은 좋아질수가 없는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작업자 같은 사람은 군게 시게 다 있습니다. 다만 한 사람이라도 자기편이 필요한 시점이라 침묵하는 것도 있으리라 봅니다.
    여성할당제를 반대하는 문재인 지지자로써 현 군게 이용자분들이 탈퇴하는 것이 정말 싫습니다. 더 솔직하게 군게,시게 속에 뭣같은 작업자 같은 사람몇명 때문에 엄한 사람들이 탈퇴까지 하는 현 상황이 개탄스러워요.  여러 과정들은 처치하고 결과적으론 그들 원하는대로 된 것 같아 기분 모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휴....

    (62gNcp)

  • 두통엔부루펜 2017/04/30 22:17

    같이 힘내요~~좋은세상 올겁니다~!!!

    (62gNcp)

(62gN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