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미담 추가.jpg

뒷북일까나 2017/04/30 21:18

평범함, 상식, 공정함을 위해 수십년간 노력해왔기에 저런 공감을 해 줄 수 있는거겠죠
'그냥' 이라는 말 속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나는 잘 지내, 엄마는?' 라고 말해본 사람이 아니면 모르겠지요
나는 그냥 똑똑한 지도자를 원하지 않습니다
나를 이해해주는 정많고 똑똑한 지도자를 원합니다
9일 남았습니다, 같이 투표하고 함께 환호합시다 여러분

세월호1,100일 2017/04/30 21:32

윤태호 작가의 미생에 나오는 말과 거의 같네요.

daysOfFuture 2017/04/30 21:33

그냥, 그럭저럭 산다라는 말을 엄마한테 밥먹듯이 하는 저는 찌르듯이 아픈 이야기네요.

체노바라 2017/04/30 21:39

아 질투심에 비공누를뻔

브리스노아 2017/04/30 22:04

입에 밴 그말. 그냥 잘 지내고 있어요.
사실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치열한 삶인지... 하 ㅠㅠ 넘 공감되네요.

김소혜 2017/04/30 22:07

ㅠ_ㅠ 저말이 정말 위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