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신기한게 10~20대 때 보는 것과 30대 이상 때 다시 보면 다르게 느껴진다.
영화 개봉 했을 때 마지막 관람객은 약 160만명 추이.
안봤다면 진짜 꼭 봐라, 그저 단순한 권투 영화가 아니다.
사람 한명 한명한테 담긴 스토리와 마지막의 대회 씬은 그 누구도 응원할 수가 없음.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은 두 주인공의 입장 모두를 볼 때 울지않고는 배길 수가 없을정도로 웰메이드 작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건 코로나 영향이 없었을 때.
근래 다시 개봉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난 저 때 류승범 양아치 연기가 연기가 아니라 진짜인줄 알았음 ㅋㅋㅋ
현재 넷플릭스에 올라가 있는 작품이니, 꼭 보기를 추천한다.
흥하지 않은 이유를 꼽자면 남자들만 가슴 뜨거워지는 영화라 여자들은 공감하기가 좀 힘들긴 함....
아닷아다닷 2021/06/12 09:33
흥하지 않은 이유를 꼽자면 남자들만 가슴 뜨거워지는 영화라 여자들은 공감하기가 좀 힘들긴 함....
긍정빌런 2021/06/12 09:35
그런데 뭐.. 그런 부분이 있긴 하지만. 드라마적인 부분도 많아서 여자들도 막상 본다면 류승범의 주인공 역활은 여자든 남자든 다 울었을거라 생각함.
슬리핑캣 2021/06/12 09:34
형이 영화찍을때 집에 양아치가 굴러다녀서 데려가서 찍었다던 류승범ㅋㅋㅋㅋㅋㅋ
2021/06/12 09:36
김씨표류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긍정빌런 2021/06/12 09:38
아.. 그게 있었네.. 맞어 진짜 명작인데.
토코♡유미♡사치코 2021/06/12 09:36
화산고 반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