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변이에 대해서 AZ가 취약한 이유가 영국을 통해서 증명되었다.
팩트는 인도변이에 2차접종시 화이자 88, AZ는 60프로 효과인데,
1차만 맞았을땐 33프로로 낮은 예방효과이고 감염확률이 높으며 AZ는 2차 접종이 12~16주후라서 1차만 맞고 백신 맞았다고 마스크벗고 돌아다니다 폭망한 케이스가 영국이네요
상대적으로 2차접종이 짧고 3주, 효과가 좋은 mRNA계열을 맞던가 차라리 AZ보담 얀센이 낫겠습니다.
당장 백신수급이 어려우면 1차 AZ맞은 사람들을 2차 화이자맞는 교차접종을 빨리하는게 좋겠네요.
마스크 벗어서 부러운 영국? 하루 확진자 8000명 넘었다
재유행 이끄는 '델타 변이'... 전파력 높고 백신 효과도 감소해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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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4월 12일 영국 정부가 세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봉쇄 제한을 완화한 날 런던 소호에 있는 술집 밖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아 있다.ⓒ 연합뉴스/AP Photo
이미 4월달에 '집단면역'을 달성했다는 말이 나오며, 일부 한국 언론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까지 한 영국이 새로운 코로나19 위기를 맞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11일 영국의 확진자 수는 8125명이고 사망자는 17명이었다. 1차 백신 접종률이 61.5%가 넘어섰음에도 재유행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은 올 1월 확진자가 하루 6만명까지 나왔으나, 빠른 백신 접종을 통해 4~5월 2000명대 확진자를 유지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5월 말부터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결국 8000명을 넘어섰다. 1일 신규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선 것은, 2월 23일 이후 110일만이다.
델타 변이의 확산, 영국 110일만에 8000명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오브 런던(UCL) 연구팀은 이미 지난 4월 12일에 집단면역에 도달했다며, 면역력을 지닌 국민이 73.4% 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왜 또다시 대규모 유행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B.1.617.2)변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4월 19일~25일 사이에는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의 비율이 9%에 불과했다. 하지만 5.17~23일에는 60%까지 증가했다. 델타 변이의 확산이 확진자 급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될 수밖에 없다.
11일 영국 스카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공중 보건국(PHE)은 델타 변이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인 '알파'(B.1.1.7)보다 '델타'가 64% 전염력이 높고, 실외에서도 40% 전염력이 높다고 밝혔다. 알파 변이 역시 일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보다 50~70% 전파력이 높다.
그러나 현재 새로운 확진자 중의 90% 이상의 델타 변이에 감염되는 등, 영국에서는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백신 1차 접종시 상대적으로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이다.
문제는 인도 바이러스가 영국에서 주로 접종하던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1차 접종시에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영국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델타 변이에 대해 2회 접종시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는 88%, 아스트라제네카는 예방효과는 60%였다. 문제는 1차 접종시 3주가 지났을때의 효과가 두 백신 모두 33%밖에 안 된다는 점(알파 변이는 50%)이었다. 현재 2차 접종률은 43.7%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 역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7일 기준 영국에서 42명이 델타 변이로 사망했고, 그 중 23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7명은 1차접종 후 21일 이상 경과했고, 12명은 2차 접종후 14일 이상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였다. 1/4 이상이 돌파감염으로 사망했다는 것은 우려되는 지점이다.
또한 델타 변이로 2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1234명 중 백신을 한 번 이상 맞은 사람은 393명으로 1/3에 해당한다. 220명은 첫 백신 투여 후 21일 이상 경과한 상황, 88명은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상황이었다. 델타 변이에서도 백신은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일반 바이러스나 알파 변이에 비하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재 영국 내 빠른 전파력, 1차 접종에서 효과가 떨어지는 점, '돌파 감염'등이 '백신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영국을 다시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 현재 영국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2~1.4 사이이며, 오는 21일로 예정되어있던 봉쇄 해제(프리덤 데이)를 4주간 연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cohabe.com/sisa/2023968
화이자,모더나 빨리 전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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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백신 맞았나요?
지금 국내 2차 맞고 항체까지 생겼는데 감염된 사람들이 총 9명인데, 모두 화이자였음.
화이자고 뭐고, 완벽한 백신은 없음.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7320
돌파감염은 어떤 백신에서도 나올 수 있죠.
현재는 mRNA계열이 1,2차 접종기간이 짧고 예방효과도 좋고 부작용도 적어서 최선호 백신인데 3분기에는 수급이 좋아진다니 기대하는 거고요. 지금까지 백신이 별로 없었으니 AZ라도 맞는건 잘한겁니다.
박기자라면 조선일보 ?
아쉬워서 어떻게요? 개마이뉴스네요
http://naver.me/xoruC9oP
백신을 맞아도 감염은 당연히 되고 중증으로 가는걸 줄여주는 기능이 백신인데 언론에서 백신 맞으면 감염이 안된다고 기사를 쓰니 다들 그렇게 믿는게 신기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