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아버지는 이미 도를 한참 넘은거 같네요.

흠.

근데... 이게 제가 듣기로는 그냥, 단순 사건으로 처리할려고 하는 거 같던데요
왜 자꾸 심각하게 보도되죠? 물에렝빠져 죽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니고

이런 걸 퍼오는 사람이 난 더 이상하다 생각되는데..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을 생각하면 어떤 행동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거기에 따라다니며 코난질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자의식이 너무 강해서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
아들이 스스로의 관리미숙으로 허무하게 죽었을 리 없다고 믿고...
그 이외로는 생각을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젠 그냥 불쌍함
미친놈들 뒤에서 낄낄대면서 웃고있는거
그 앞에서 광대질 하는 거도 모르고
자기 편 들어준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보면 ㄷㄷㄷㄷ

애초에 아버지 인터뷰 계속 되는 의혹 인터뷰로 시작을 했죠...

이제 이해해줄 선을 넘었다능

이제 그만 해야죠..

원글 보면 더 웃김
힘들어서 울었다 (당연한 이야기)
힘들어서 운걸 아내는 알면 안된다 (지 블로그에 올려놓고?)
아내는 블로그 안해서 모를거다
주변에서 경찰조사도 이만큼 나온마당에
친족상도례인가를 말해주는 주변이 있는거면 본인주변을 돌아봐야할듯

저도 처음에는 친구가 뭘 숨기는가 보다, 뭔가 있는거 아니냐....했지만, 수사결과 나오고 증인들 나오고 하니 이젠 뭐가 뭔지 알겠더군요. 앞으로는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야지...하는데...계속 이런 인터뷰 해봐야 도움이 되는건 없는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