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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급여, 등등... 의사가 환자만 살리면된다. 가 안되는게 현실이지. 이국종 교수만봐도 결국 포기하게 되었으니... 응급실 교수들 중에 저런식으로 비싸고 좋은약들 막 퍼 부어서 사람살리고 쫒겨나는 사람들 가끔 있음. 그러다가 결국 시골 한적한 병원으로 가서 안빈낙도의 삶을 살더라. 심평원이 엄청 까다로움.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2021/06/11 08:46
음.....
有里湊 2021/06/11 08:46
씁쓸하구만..
너로선아까웠다 2021/06/11 08:48
건강보험료, 급여, 등등... 의사가 환자만 살리면된다. 가 안되는게 현실이지. 이국종 교수만봐도 결국 포기하게 되었으니... 응급실 교수들 중에 저런식으로 비싸고 좋은약들 막 퍼 부어서 사람살리고 쫒겨나는 사람들 가끔 있음. 그러다가 결국 시골 한적한 병원으로 가서 안빈낙도의 삶을 살더라. 심평원이 엄청 까다로움.
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 2021/06/11 08:53
ㅠㅠ
너로선아까웠다 2021/06/11 08:53
저 대머리 의사는 그래도 양심적인거임. 바늘 소독해서 쓰는 병원 아직도 많고, 저런 봉합사들 아끼는 병원도 많음. 소독은 생각보다 잘 하지만, 생각만큼 안되는곳도 많음. 요즘엔 병원에서 수익구조가 너무 적으니, 이런저런 편법을 많이 쓰는거임. 편법을 쓴 병원은 잘 돼서 떵떵거리는데, 정작 법을 잘 지키면 원장입장에서 남는게 없으니, 점점 안들키는 방법만 찾게 되는거지... 페이닥터가 아니면 의사들도 쉽지않음. 전문적인 경영방법도 모르고 실력만 갖고 개원했다가 말아먹는 사람 여럿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