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성 사이에 공유되는 정서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정의롭지 못하거나 부당한 주장이 아니기 때문에,
반박같지도 않은 반박을 하다가 다들 나가떨어지고,
최후의 수단으로 메신저를 공격 중입니다.
당장은 우리의 입을 막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파도는 몇 번이고 다시 몰아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힘 없는 남성들을 기만하고,
무임승차를 하면서도 후안무치하게 권리만을 탐식하던,
불의한 세력과 그에 부화뇌동하던 종자들을 휩쓸어 버릴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새로운 폐단으로 떠오르고 있지요
조중동이 열심히 트럼프 벤치마킹 할겁니다.
너무 비장하셔요. 릴렉스 하시고. 조급증은 금물입니다.
이번에 하나도 못바로잡고 이렇게 덮어놓으면
다음엔 덮기가 더 어려워지겠죠
그러다 언젠간 못덮을 지경이 될거고
그때는 덮기만했던 이들이 뭔말을 한들 귓등으로 흘리겠죠
브레이크 하나 추가합니다.
페미의 득세는 심플하게 말해서
그동안 쌓아온 조직력과 운동의 결과입니다.
성평등은 누구나 공감하는 가치이고
페미가 실제로 추구하는건 평등이 아니지만
여성담론은 사실상 페미가 독점하고 있죠.
어느 정치 세력이 가서 여성문제 전문가 모셔오든
"네 여기 주문하신 페미 하나요."
가 되어버리는 거죠.
단순히 옳은 것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변화에는 시간이 걸려요.
큰 변화는 더욱더.
노동운동의 역사를 보면
TV에서 항상 화염병이랑 돌던지는거만 보여주죠.
이런 식으로 매도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열매는 가을에 열려요.
그 전에는 눈물로 씨뿌리고 가꾸는 고난의 나날입니다.
남성및 성평등담론의 구체화 및 조직화는 분명히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차 한잔 하며 오후를 보내봅시다.
제발... 병장 어영부영... 부터 해명좀 해줘요... ㅠㅠ
블랙코미디를 보는 기분이군요.
페미들은 어째든 단체를 만들어 활동을 하지요. 성소수자들도요 그러면서 목소리를 내구요. 그러는 여러분은 키보드에 의지하시나요? 뭐를 해서 로비 조직을 만드세요 투정만 부리지 말구요. 연설 하는데 가서 뛰어들어보세요. 하지도 못하면서 이러는건 다른 의도로만 느껴 집니다
님들이 추구하는것(성평등, 꼴페미 척결 등등)에 동의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님들이 주장하는 방식과 공격적인 방식에 혀를 차는 거죠.
주장하던거 마저 하시지 왜 시게랑 군게 편나눠서 맞짱을 뜨려고 해요? 그게 님들 목적임?
저는 이번의 실수가 언젠가 민주당과 문재인의 발목을 잡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