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이런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 지적 존재가 있다면 그것이 누구든 간에,
피에 굶주린 그의 폭력성은 무작위적이고 무분별하다고 볼 수 있었다.
모든성인대축일에 일어났던 리스본 참사 배후에 도덕적 의지가 존재했다면,
그것이 전달할 수 있었던 도덕적 교훈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그 의지적 잔인함은 극단적이었다."
「고통과 씨름하다」- 토머스 G. 롱
에이블2021/06/10 16:04
저때 이후로 가톨릭적 철학이 힘을 잃고 머지않아 프랑스 혁명이 터지지
그 뒤에 계몽주의로 이어지고
저 사건때문에 신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한 회의론이 엄청 퍼졌다고 들었는데
와 18세기에 진도 8.7 ㄷㄷㄷㄷㄷ...
이런류 짜집기 역사글은 잘못된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드만
와 18세기에 진도 8.7 ㄷㄷㄷㄷㄷ...
저 사건때문에 신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한 회의론이 엄청 퍼졌다고 들었는데
1755년에 지진이 일어난 후 30년 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며
중세시대가 끝이 나지
"만일 이런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 지적 존재가 있다면 그것이 누구든 간에,
피에 굶주린 그의 폭력성은 무작위적이고 무분별하다고 볼 수 있었다.
모든성인대축일에 일어났던 리스본 참사 배후에 도덕적 의지가 존재했다면,
그것이 전달할 수 있었던 도덕적 교훈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그 의지적 잔인함은 극단적이었다."
「고통과 씨름하다」- 토머스 G. 롱
저때 이후로 가톨릭적 철학이 힘을 잃고 머지않아 프랑스 혁명이 터지지
그 뒤에 계몽주의로 이어지고
그냥 저 관료가 왕이 되는게 나아보이는데
그래 맞아.. 그리고 저 지진은 암살자의 짓 이였어..
역시 템플러가 짱이야...
죽은 사람은 애도하고 산 사람은 살려야합니다 그게 사후대처니까...
측근 개유능해
인간사 모든 재난 수습은 포르투칼 대지진을 보면 된다고 할 만큼
역대급 재난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