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3년 - 카테고리 6등급 허리케인 발생(현재 관측된 가장 강한 허리케인이 카테고리 5등급까지)
2034년 - 전세계적인 연료난과 식량난으로 인해 제2차 대공황이 터짐
2035년 - 독일의 멸망으로 EU가 해체됨
2037년
대부분의 국가는 멸망하고 극히 소수의 살아남은 국가들이 겨우겨우 세계 재건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재민만 12억명이 생겨버린 상황
이들은 No-Pats(대충 번역하면 비애국자?) 라는 이름의 일종의 무정부주의 세력이 되어버림
현재 남아 있는 나라 중에서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하고 러시아 밖에 없는데 이 둘도 사이가 영 안 좋아지고 있는 중
2040년
원인불명의 사태로 케슬러 신드롬(그래비티의 그거)이 터져버리면서 궤도상에 있는 인공위성의 70%가 박살나버림
인터넷부터 시작해서 GPS, 일기예보, 심지어 물류유통까지 전 지구의 통신망과 위성 네트워크가 마비됨
러시아하고 미국은 서로 쟤네들 탓이라고 비난하는 와중에 No-Pats 들이 일부러 일으킨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는 중
그러거나 말거나 전쟁이 날 기미가 보이다 보니 이 와중에 No-Pats 들로 이루어진 PMC들이 대거 나타남
그리고 결국 2042년에 자원난과 식량난이 심해지면서 미국과 러시아는 PMC를 대거 고용한 다음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대리전을 일으키면서 배틀필드 2042의 이야기가 시작
ㅅㅂ 존나 막장 of 막장이네 2142 프리퀄 아니랄까봐
저 시점까지 남아있던 송도 더위사냥 타워가 대단한 거였구나
다 뒤져가는 세상이라면서 전쟁할 여력은 남아있었나 보네ㅋㅋㅋㅋ
??? 독일이 먼저 망한다고? ㅅㅂㅋㅋ
오 내 영어실력 늘었나보네 얼추 맞았자넝
저 시점까지 남아있던 송도 더위사냥 타워가 대단한 거였구나
독일은 뭔 일 있길래 망한거여
근데 한국에 저런 거대규모 데이터 센터가 있다고???? 신기하네
??? 독일이 먼저 망한다고? ㅅㅂㅋㅋ
다 뒤져가는 세상이라면서 전쟁할 여력은 남아있었나 보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