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주택사는데. 이상한 여자가 이상왓네요

이사온지 몰랐는데
이상한 여자가 이사와서
인근주민들하고 한명씩 다들 한바탕한 모양인데
전 오늘에서야 쓰레기 문제로 시비걸길래 한바탕해줫네요
며칠전부터. 타동네 종량제 봉투가 자꾸 나오길래
무단투기 신고 햇는데
알고보니 그 이상한 여자
그 여자 말로는. 주택입구에 쓰레기 버려진거 청소햇고
자기가 가지고 있던게. 광진구 봉투 뿐이라 거기다가 버렸답니다
게다가 저희 쓰레게 놔두는데가 사람이 많이 오가는 구역이다보니
먹다남은 닭뼈라느니. 고딩들이 자주 쓰레기를 오가며 버리는게 골치 썩고 있엇는데.
그 주위를 청소햇나본데
그 청소 한건 고맙지만. (살아보면 알겟지만. 이 장소는 게속 쓰레기가 쌓일거다 그것만 알고 계셔라. 그동안. 청소도 해보고 신고도 해봣지만 어쩔수가 없다 라고 얘기 해줘쇼ㅡㅂ니다) 어쨋든 광진구 봉투 사용은 아니지않냐면서. 이 봉투 이렇게 내놓으면. 쓰레기 수거업체 안가져간다고 햇드니
자기말만 게속 하네요
자기는 여기 청소해준 죄밖에 없단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그 여자가 그 봉투 에 쓰레기 담는것도 봣고.
인근 주민들도 그 봉투 사용하면 안된다고도 햇는데
꾸역 꾸역 갖다 버리고 나몰라라 하는데
어쨋든 이거 과태료 부과대상이니
전 구청에 신고할라구요
아까 얘기하는데 핸펀을 들이밀면서 저를 촬여하든데
니가 버렷지? 니가 버렷지? 이럼서
이건 신고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