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27일 맨몸운동을 시작했으니 이제 70일쯤 해 왔군요.
처음에는 아무런 장비 없이 - 말하자면 공짜로 - 몸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다 꿈이었습니다! 모든 것엔 결국 돈이 듭니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저항밴드를 샀었지요.
그것으로 야외에서 턱걸이를 할 때 보조밴드로도 사용하고요.
집에서 중량운동을 대체하는 장비로도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엄청난 걸 질렀네요.
그나마 가장 싼 놈이라 흔들릴 건 뻔하지만요.
생애 가장 크고 비싼 맨몸운동장비로 기록될 가정용 철봉.
정식명칭은 MIKING 4100F, 중국제품입니다.
이제 몸이 안좋아지면 제 탓입니다.
배수진을 치고 말았네요.
허허허허헣
추신.
철봉을 지른 김에 추가로 지른 제품 하나 더.
이베이의 리프팅스트랩 중 가장 저렴한 기본형 면스트랩입니다.
턱걸이가 안 늘면 정말 슬플거에요.
배수진입니다 배수진!
모든 사진은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https://cohabe.com/sisa/2018580
제가 뭘 지른거죠 ㅎㄷㄷㄷ : 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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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걸이? ^^
ㅎㅎㅎㅎ 비싼 빨래걸이인가요
진짜 거의 옷걸이가 되는데...ㅎㅎ
가끔 이불 널때 흔들리지도 않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