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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두 말다 씁쓸하긴해
명확하지만 어려움 불명확하지만 편함
어째 두 말다 씁쓸하긴해
명확하지만 어려움 불명확하지만 편함
안그래도 불편한 진실을 저리 날세워서 말할 필요가 있었나...
자본주의 세상에서 노력이 성공의 척도는 아닌 세상이니까.
성공의 기준을 바꾸는 것 말고는 이제 성공할 방법이 없지
위에 친구 마음이 이해가기는 하지
놀고싶을때 참고 자고싶을때 참으면서 공부하면 성공한다고 해서 열심히 했는데
실상은 대기업의 부품으로 소비되고 아무도 본인알아주는 사람 없을거라 생각하니 메롱한 기분 들겠지
혁명 마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