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실제 화폐로 사용될수 있어요?

비트코인을 아주 자세히는 모르지만
국가의 재정정책을 과연 비트코인으로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닐것 같아요
경기안정과 부양을 비트코인으로 조정할수 있을까...

개인이 비트코인으로 중고거래를 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그런 개인이 아주 많아지면...

비트코인은 거래수단 안됩니다. 결제가 너무 느린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3세대 코인부터는 원활하게 가능할겁니다.

금을 화폐로 사용하지 못한다고해서, 무가치한게 아니라는 취지에서 말한듯합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커가는 가장 큰 이유는 투기적인 요소가 첫번째이지만 이 투기적인 요소를 증폭시키는 요인이 달러화 패권을 악이용한 무한양적완화에 대한 반발심리가 있습니다.
경제위기가 발생할때마다 미국은 달러를 미친듯이 찍어내서 부도덕한 기업들에게 마구 나눠주면서 그들의 뒤를 봐주고 무마시켜왔습니다. 그럼에도 달러패권 덕택에 달러의 가치를 유지시켜왔지만 사실 이건 미국이 전세계에 그 손실액을 균등분배시켜버린 꼴입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세계각국의 정부는 화폐를 미친듯이 찍어내었고 이는 화폐의 신뢰도에 크게 손실을 입히는 상황입니다.
종합해보면 가상화폐에 수요가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특이점을 지나면 가상화폐가 널리 사용되게 될겁니다.

통화로서의 가치를 가질수 없는 첫번째 이유가, 매우 높은 변동성 입니다.
어제 100만원이었던 코인이 내일 80만원이 되면...ㅎ
코인 형태의 국가보증 가상화폐가 유통되면 기존 코인들은 지금의 주식시장 처럼 거래되거나, 사라질듯 합니다.

화폐라고 부르면서 왜 화폐여야하죠? 라는 거죠

저 질문의 답은 "되겠냐?" 입니다

거래수단은  통염상 모두에게 가치가 있어야 하지만
비트코인은 그들만의 리그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의미가
없는 게임 아이템과 다를바가 없죠.
그리고 보통 코인들이 블록체인의 보안을 강점으로 들지만
사기꾼들의 경우 보안을 뚫어 가져가지 않죠?
속여서 스스로 가져 나오게 할뿐입니다.
그리고 결제 시스템으로도 쓸수 없는것은
비단 느린부분 뿐만 아니라 환불과 취소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거래취소 환불 개념을 넣게 되면
블록체인의 최대 강점인 보안 부분을 부정하게 되고
수수료적 문제도 있기 때문에
결제 수단으로서도 현재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비트코인이 실제로 쓰일 단계가 되면,
기존 금융권이 나서서 비슷한 걸로 하나 만들겠지.

화폐라는건 누군가 보증을서서 다른제화로 바뀌주는 제도라고알고있습니다 과연누구 보증하고 누가공정에하게바뀌줄까요? 답은명확하지않나요??

다른건 나중에 따지더라도 변동성문제가 가장크죠
한달만에 절반가까이 떨어지는걸 어떻게 화폐로 쓰나요
코인안하지만 컴부품때문에 가끔 시세를 보는데
아침에 4800만하던게 새벽에 3900만이더니
다음날 4400만원 이던데요
가치를 뭘로잡고 화폐로 쓴다는 겁니까

다이아몬드는 아무곳에서나 나는게 아니라서
드비어스  같은곳에서 물량조절 하고
금은 제법 많은곳에서 나는지라 각국에서 통제를 한다지만
코인은 컴퓨터와 전기만 있으면 누구나 캘수있고
사고파는건 폰만있으면 몇초만에도 가능한데
그걸 어떻게 전세계적으로 안정화시키나요
화폐로 쓰겠다면 안정화시킬 방법을 가져온 다음에 말할문제

저거 옛날 자료잖아요
결제수단으로 쓸 수 있는 곳들 이미 꽤 있는 걸로 아는데?

코인도 현금 기반인데
현금 대체한다는 것이 말이 안됨
코인 하나의 가치가 현금 얼마 인데
그리고 가치가 통제인되면 통화로써 가치가
없는것

액면이 없고 거래에는 쓰임새가 약해.
결국 사는애가 있어야 파는게 가능.
웃기는건 이게 지금 얼마나(채굴?) 있는지 아무도 몰라.
천재 해커가 나타나서 이 가상화페 무더기로 팔아도 과연 누가 알까?

화폐라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유동성이 적으면 안살걸요
이번 비트코인 한참 오를때인가? 매불쇼 나오셔서 예전 입장과 다를게 없다고 했죠
도박을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도박이 훌륭한게 될수 없다고..

머스크같은애들이.. (국가기관이나 은행도아니고..) 일개 CEO트위터로 한마디로 하루에 수~수십퍼센트 가치가 들락날락하는게 화폐?
ㅋㅋ

어디가서 삼성주식 하나 드릴게요 이거 파세요
이게 안되듯 비슷한것임.
진짜 화폐를 들고와도 비슷함.
페루 돈을 들고와서 우리나라에서 물건을 사려해도 안됨.환전을 거쳐야 이용이 가능.
그것을 완전한 화폐처럼 쓸수없다 해서
가치가 사라지는것은 아님.
기업과 나라는 실체가 있고 가상화폐는 실체가 없다 뭐 그런말들을 하시는데
주식이든 환율이든 모든것이 선반영이 되어있기에 지금의 가격이 측정되는것임.
부정하려해도 이미 시세는 측정되어 있고
인정하려 하면 새로운 영역이라 거부감이 듬.
분명 광기의 시장인건 맞음.
시세 안정화를 거치고 디지털화폐와 공존을 할지 튤립사태처럼 역사에 묻힐지 아무도 모르는것임.

가치를 정하는 기준이 국가가 아닌 사회적 합의 밖에 없는데,
그 합의가 머스크 개인의 sns질 하나에 오락가락하는 시점에서 화폐로서의 기능성은 없다는게 증명된것임.

현재는 불가능하지만 미래는 가능합니다. 기술적 특이점이 오지 않는 상태에서는 투기 도박입니다. 현 상태에서는 도박이지만 멀지 않는 미래사회에서는 시스템이 됩니다. 예를 들어 디젤 자동차가 현재 대세지만 멀지 않는 미래에는 전기자동차로 바뀝니다. 현재 전기자동차를 타고 다니면 현실성이 없지만 향후 10년 에는 전기 자동차 아니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코인이 미래인 것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냥 돈 많은 사람들의 도박장일뿐이죠.
쉽게 말하면 미국이 코인을 인정 안하느냐 ? 미국이 코인을 화폐로 인정하고 코인에 세금을 물게되면 이건 그때 부터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화폐가 됩니다. 그런데 이게 가능하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한게 1. 기술적 특이점 달성 2. 국제 기축통화 질서의 한축으로 코인인정 3. 금융시스템에서 코인의 제도적 규제. 이 세가지가 갖춰줘야 됩니다. 그런데 이게 개인적 의견으로는 현재 10대가 30대가 될 까지는 이뤄질거라고 봅니다. 향후 20년 정도 되면 코인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는 거죠. 주식과 부동산이 자본주의 판으로 들어온 것처럼 코인도 자연스럽게 들어오는데 지금이 과도기적 양상이라는 겁니다.
다만 현재는 투기판이 맞고 제도적인 규제와 시스템이 완비되면 장기투자가 가능한 판이 될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는 도박 맞아요.

그나마 전자화폐가 제일 잘 되어있는 나라인 중국에서 발뺏으면
된다해도 너무 먼 미래가 아닐까 싶은..

내 물건 코인으로 팔거아니라서 노관심.

CBDC 는 어떻게 될까요?
중앙은행에서 직접 발행하는 가상화폐.
블록체인의 근간 철학이 탈중앙화이긴하지만,
중앙은행에서 공인하고 어느정도 관리가 가능한 가상화페라면

한마디만 할께요.
양자컴퓨팅이 상용화되면 지금 코인들 전부 허공으로 사라짐.
그때까진 폭탄돌리기임. ㅋㅋㅋㅋ

코인은 변동성이 너무 심한게 문제죠.
오늘 100원이 내일 10원 됐다가 모레 1000원이 되는걸
어느 도라이가 거래기준으로 사용할까요?
그리고 보증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것도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불로소득에 대한 세금 착실히 내고
폭락하거나 상패? 같은걸로 날렸다고
징징되지만 않는다면이야
어떤 신념을 갖든 전재산을 붓든
응원해볼께요

서울 부동산을 단한명이 100프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부동산 값이 오르겠고 전세계 금을 단한명이 다 가지고 있으면 금값이 오르겠고, 전세계 석유를 단한명이 독점한다면 석유값이 오르겠지만.. 전세계 비트코인을 단한명이 100프로 다 가지고 있으면..? 그래도 사람들이 원할까요

유작가님이 토론할때 뭘 적어 나온거를 처음 봄…ㅋㅋ

옛날 리니지 100만 아덴에 7만원 하던시절이 있었습니다
신섭의경우 더 많이 비싸기도 했고
망한썹은 더 싸기도 했죠
그때는 아데나도 충분히 값어치가 있었어요
가상화폐가 아데나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비트코인을 화폐로 보지말고 예술품으로 보시면 오히려 이해가 빠를거예요.
다수의 사람이 그 가치를 인정하면 화폐로의 교환가치가 생기지만 관심없는 사람들에겐 무가치일수있죠.
다만 구매자가 있는한 화폐로써 충분히 가치를 가지는거죠.

비트코인은 디지털 정보일 뿐이라 결국 환전이 필요하기에 화폐가 될 수 없지. 결제를 받아준다? 노름판 칩 교환일 뿐.

가상화폐라고 부를 필요도 없고
현행 화폐를 대체할 필요도 없음
일본에서는 암호자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고 재산의 한 종류로 이미 인정하고 있음.
주식이 회사 가치가 0되면 상폐되서 휴지조각 되는 거와 같은 느낌으로 다른 형태의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딱히 태클 걸 만한 일이 없음.
주식은 회사가 있으니까 형태가 있는거고 비트코인은 형태도 없고 회사도 없는데 무슨 가치가 있냐 라고 하시는 분들 엄청 많던데
그런 분들에게 제가 늘 하는 말이 있죠.
그래서 댁이 그렇게 좋아하는 주식 1주랑 비트 1개랑 가격 비교 하면 뭐가 비싸요?
댁이 그렇게 좋아하는 주식 1주에 대한 수요보다 비트코인 1개에 대한 수요가 더 많으니 가격이 이렇겠죠?
시장논리는 결국 수요와 공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