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가장 어렸을 적에 악몽
솔직히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잘 안나고 걍 큰 외눈박이였다는것만 기억함
유치원 때 단 한번 꿨지만 아직도 또렷히 기억나는 악몽
할머니 찾아다니다 뭔지 모를 시퍼런색 괴물이 갑자기 눈앞으로 달려들고 꿈에서 깸
아마 공룡영화를 본게 원인이 아닐까 싶음
초딩 때 자주 꾸었던 "특정한 건물에 갖혀서 못 나가는 꿈"에 한번 등장했던 이름 모를 할머니
복도형 아파트 건물에 갖혀서 해매는 꿈이었는데 아무 집 문이나 열었더니 웬 할머니가 나와선 "나랑 같이 살자" 라고 하길래 너무 무서워서 꿈에서 깸
타고있던 엘레베이터가 갑자기 되도않는 높은 층으로 솟구치는 꿈
희한하게 내려가려고 해도 계속 이상한 층으로 왔다갔다 했음
근데 저 꿈이 무서웠던 이유는 이상한 상황이 일어나는 두려움보다 어마무시하게 높은 곳에 있다는 공포감이 더 컸던거 같음
무명인생 2021/06/06 02:16
엘레베이터는 나도 한 번 꿔 본 것 같음
ALTF4 2021/06/06 02:16
두번째 아오오니 아님?
네모소프 2021/06/06 02:17
유치원때는 아오오니를 몰랐고 아마 물고기 비슷했던 괴물같음
QA전담팀-RTQA210218 2021/06/06 02:21
첫짤은 내가 꿨던 꿈이랑 비슷하네
스트레스 엄청 심하게 받은 날이었나
내가 딱 저런 괴물이었고 수영하는듯한 움직임으로 꿈틀대면서 아파트단지랑 공원?에 있던 사람들을 모조리 한입에 집어삼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