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니노스 11세.
그의 최후는 사료마다 판이하게 그 기록이 다르다.
일단 그를 숭상하고 존경하는 동로마 권역(그리스 등)에서의 그는
영광스럽게 싸우다 죽은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동로마 제국에 대한 혐오로 가득차있던 서유럽 학계에서는
이슬람 세력에게 비겁하게 항복하려다가 죽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실제로는 영웅적으로 전투 중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의 주검조차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황제의 복장이 아니라 갑옷을 입은 기사로써 싸우다 전사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항복하려다 죽었으면 그 적국인 오스만에서 대대적으로 삐라를 뿌렸겠지
야 느그황제 추하게 항복하고 목숨구걸하드라ㅋㅋ 라던가
최후가 달라지다니 역시 비싼사료를 먹여야돼
하지만 로마도 황제도 모두주겠다! 라는 말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저쪽이 반쯤 정설로 받아들여지잖아 ㅋㅋㅋㅋㅋ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 1~2 (원작 김형오 | 그림 조한)
비겁하게 항복하려고 했으면 이미 도망쳤겠지 마지막 까지 싸웠겠음?
최후가 달라지다니 역시 비싼사료를 먹여야돼
저 책은 무슨 책?
근데 서유럽은 혐성 쩔긴 쩌는듯
도움 하나도 안줘놓고서 놀리기나 하네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 1~2 (원작 김형오 | 그림 조한)
로마도 황제작위도 모두 정당하게 계승받은 오스만이야말로 트루 로마이다
이 분 조조같이 말하시네
지식 +1
항복하려다 죽었으면 그 적국인 오스만에서 대대적으로 삐라를 뿌렸겠지
야 느그황제 추하게 항복하고 목숨구걸하드라ㅋㅋ 라던가
하지만 로마도 황제도 모두주겠다! 라는 말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저쪽이 반쯤 정설로 받아들여지잖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하필이면 오스만에서 진짜 술탄자리랑 오스만 전부를 걸고 콘스탄티노플 하나만 보고 달려드는 ㅁㅊ놈이 올줄은 아야소피아 성당의 성모님도 몰랐을듯
비겁하게 항복하려고 했으면 이미 도망쳤겠지 마지막 까지 싸웠겠음?
말에 짓밟히면 육편조각으로 흩어져서 시체도 못찾을수 있다더라